런던 엄마 생활

[영국 앤틱] Spitafields Market

Jinver 2024. 1.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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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마다 빈티지 장이 열립니다

예전에 학교 엄마들과 갔어요.
각종 테마 런던 워킹 투어 섭렵한
미국 엄마 미쉘의 안내로...

350년 된 시장입니다

이제 재개발이 (영국은 늘 놀랍도록 보존과 함께)
많이 되어
장터를 갬성 샵들이 에워싸고 있어요.


오늘은 딸과 온 귀한 날입니다.
빈티지 장은 오픈런해야
나와 있는 물품 전체를 조망할 수 있지요~

목요일 오전 10시
은근히 아이 관심을 끄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로마 시대 동전! (가격도 £10...흔한가봐요?!)
안 그래도 반친구가 Georgian coin을 발견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겨 있어요

사람 구경도 재미나고

잡동사니 깔아 놓으면 좀 어려움 (뒤에 체스판 멋지네요)
병도 제작년도가 있긴 하니까...🙄


사려고 보는 것 : 1. 은쟁반
2. 현관 옷걸이
사용이 은근 편할 거 같기도 한...


오늘 딸과 주력하자고 한 것은 3. 치즈나이프.

알파벳 마크가 제작 년도!
결국 반복적으로 보였던 £15 짜리 샀어요
Hallmark silver

Liberty 에서 본 이런 화려한 나이프를 찾았으나 없네용


치즈케이크 산 사장님께서

"best price" £15 에 가져가라고 하셨으나...용도가 애매할 크기라 포기
Knife rest는 짝당 £10


딸은 계속 무얼 먹을까 eyeing 중 😎
시식해 보고선 사 먹은 난.
그 자리에서 화덕에 구우니
얼마나 맛있게요~

Plain naan £3
크림치즈 아이싱의 레드벨벳 컵케익 £2 (미친듯이 달아)

거킨이 보이네요




https://m.blog.naver.com/jinverly/223026197033

[영국 앤틱] Wembley Park Antiqu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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