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래머 스쿨
Grammer school이라 함은
영국의 공립 특목고.
재학생은 전체의 5.3% 정도라네요.
사립이 6% 정도라고 하니
(사립 중 돈 내면 다니는 곳도 있으니...)
대략 엇비슷 비중인 듯 합니다.

각자 집에서
catchment로
시험을 쳐 볼 수 있는
그래머 스쿨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11+ 준비의 시작일 듯 싶어요.
(사립은 전형료가 있는 대신 어디든).
저희 집에서는
응시 가능 그래머 스쿨이 4개교 있습니다.
(여아, 카톨릭이라면 5개교)
한인 사회가
런던 남부이다 보니,
저희가 사는 북부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이 생성되지 않아
한국인은 잘 모르지만...
사실!
grammer school 원탑 투탑이
모두 북부 런던에 있습니다 🤓
런던 동서 구분은 없고
이 상상의 선은 오로지 남북으로만...

Queen Elizabeth for Boys
남아 가족 모두의 로망.
시험날 3천명씩 와서
인파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는...
180명 정원에
학교장 재량으로 조금 더 뽑기도 해서
198명 정도 까지도 intake.
6% 내에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
Year 6 올라가자마자 시험 치르고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점수가 나옵니다.
180점 기본 주고
225점은 넘어야 합격 바라볼 수 있고,
예전에 보니
240 넘긴 아이는 안정권으로
축배를 그냥 터트리더라구요.
시험 유형은 GL
모두 객관식.
안 틀리는 경쟁하는 것...
영어는 매해 출제 문제수가 늘고 있대요.
지문은 보통 고전이라고 합니다.

북부 런던에서
공학으로
제일 좋은 그래머 스쿨 :

선발 인원이 192명으로
워낙 규모가 되서
붙기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응시 자격이
과거에는 대중교통 1시간 거리 이내였는데
이제는 제약이 없어
지원자가 늘면서
합격권이 400등까지도 넓어졌다고.
(다시 응시 가능 post code제 있네요!)
남녀 비율이
(공학 사립 Highgate는
칼같이 1:1인데)
Latymar는 철저히 성적순.
매해 남아가 근소하게 더 많대요.
11+ 치르는 나이에
여아 애살에 치인다는 건 myth인가 봅니다.
Waiting list는 50명까지 있고,
입학하는 년도의 말까지
시험 성적을 보관해
전학생 자리가 생기면 들어 온대요.
In year admission은
Y11까지는 영수
Y11부터는 과학 추가.
동점자는 근거리 거주 학생이 합격!
(이건 QE Boys도 같은 방침)
시험 유형은 GL verbal reasoning, 수학
영어는 주관식과 작문 포함.
1차(VR, 수학) 점수(Rank 1 score) 700등까지만
2차 영어 채점이 되어(Rank 2 score 부여)
응시 자격권내 거주자(Rank 3 score)가 된대요.
세월에 따라 변하기도 하여
라티마 선배가
입학 시험보던 9년 전에는
NVR과 VR이 1차였다네요.
이제 북부에선 NVR 준비할 학교는
사립은 Highgate
그래머는 Mill Hill County 뿐인 듯 합니다...

Dame Alice Owen
형제자매가 다니면
무조건 합격.
Sibling policy는 학교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
Highgate는
후보자의 점수가 동일할 때
학교 다니는 형제자매가 있는 애가 붙음.
우리 딸 굥정의 가치관 투철한
아직 한국 정서라
How is that fair? 신기해 함 ㅋㅋ
Mill Hill County
24명(정원의 20%정도)만 시험으로 선발.
Technological Aptitude Test 라고 부르던데,
영수가 아니라
GL 유형의
Verbal reasoning과 Non-verbal reasoning만
본대요.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예를 들어 모르는 단어 없...)
모의고사 마냥 쳐보는 곳.
(그렇기 때문에 다 맞아야 합격 바라볼 수 있기도)

공부를 시작할 때,
누나 하던 거 해보고 싶어했던지라
둘째는 아톰러닝 계정부터 파주었습니다 :
https://jinverly.tistory.com/m/370
[11+] 온라인 Atom Learning
라티머 붙은 딸이(쓸데없이 특히 Science를ㅎ고오급 수학 문제던데요?) 잘 풀었었다고Prep school(명문 보내기 위한 사립 초등)들에서 이용한다고지인이 추천해 준 프로그램입니다.이것도 가격이 오
jinverly.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