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니 육아영어
포스코 공장 역사 투어
Jinver
2025. 4.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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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예약해주셨습니다.
아침에 분주하게
택시 타고 출발!


다른 두 팀은
임직원 가족 같았어요 🤣
무료입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재미있게 들었어요ㅋ
런던 온 지 이제 만4년 되면서
초4와 초6 남매는
이제 생존국어 밖에 안 되는데...
Steel이 가지는 소구력이 있나 봅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좋아하는 아들에겐 👍
이제 오늘 투어의 하이라이트!
제철소 안으로
멋진 전용 버스 타고 들어가요.
국가 보안 시설이라
폰은 앞에 맡겨요.


아들은
"No one's gonna beat my holiday now!"
신났네요.
Year 5 학급에서
방학 동안 머했는지 대결 붙나봐요 😅
외할머니의 굳 쵸이스였던 걸로!


마침 영국에서도
British Steel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었어요.
보수당 정부 아래
민영화되면서 들어 온 중국 자본이
만성 적자를 이유로
고로 폐쇄를 검토하자
새 노동당 정부가 긴급 입법으로
막아 선 것.
용광로는 한 번 끄면
다시 지피지 못한다네요...
G7 중 유일하게
자체 철강 기반 시설이 없는 나라가 될 수 없다눈.
하지만 원재료 수입에
경쟁력이 전혀 없는 산업 에너지가격으로
제철소를 운영해야 하니,
앵커들은 자꾸 국유화 가능성을 묻고
정부 인사는 아직 거기까지
생각치는 않았다고 방어하네요.
관세를 공약으로 당선된 트럼프 시대로
지난 반세기의 세계화는 이제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같아요.
후한 대접 받고 나서는 기분이라
포스토 주식 함 들여다는 봤지만
살 수는 없는 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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