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테 수학] 실수 줄이기
영국 중학교 입시 11+ 준비하고 있음.
지금은 부활절 방학이 끝난 시점.
집수학 기본 교재 《Mental Aritmatic 5》
공책에 두 번째 푸는 중.
36문제를 30분내 풀어 내려 오면
채점/풀이 해 왔는데,
맞춘 문제라고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는 현타 :
복병이 두더지 마냥.. 😱

"Show me your mathematical thinking"
물어보니,
136cm를 반으로 나눈 후
될 때까지 다 대입했다고....🤦♀️
큰애 일레븐플러스 할 때도 느꼈는데
요맘때 애들(아들 만9세)이
수학 문제 푸는 방법인 거 같긴 하더라고...
한국은 이 꼴을 두고 못 봐서도
전국민이 선행 달리는 건지도
몰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마가 디게 좋은 거 알려줄게, 하니
애가 가르침 하사받을 마음의 자세가
딱 되었더라고.
(11+의 순기능 🫶)
구해야 하는 값 Unknown을 x로 놓으라고
일러줬지 :



5월 Half term 방학부터는
MA5 한 바닥을 교재에 마지막으로 바로 풀고 있다.
백점을 목표로~
아직은 시간 충분하게 갖고 풀면(약 30분)
한 문제 정도
푸는 법 꼬여 틀려.
잔잔바리 실수는 이제 거의 없어...
시간을 20분으로 줄이니
연산 실수 내더라.

Mock test 치루고 결과 받아 보는 과정에서
"몰라서 틀리는 문제도 있을텐데
아는 거 틀리면 아깝자나,"
이야기하며
드디어 아이에게도
안 틀려보겠다 챌린지에 의지 발동한 덕인 듯.
연산 훈련도 그 사이 많이 되었고...
그래도 점수는 부족한 거 같으니 거참...




여름방학까지 35일 동안
MA5 끝내고,
7/11일에 《Mental Arithmetic 6》시작하자~
9/6일 첫 시험 전까지
- 공책에 한 바퀴 풀고
- 교재에 바로 풀기도 최대한 빼는 걸 목표로!
(하루 한 바닥이면 80일 소요,
즉 다시풀기는 두 바닥씩 해야 50일에 가능)
MA6를 기본으로
남매를 세인트폴 보낸 어머니가
추천해 주신 교재로 심화 하고,
8월부터는
수학 문제 어렵기로 정평난 사립들 past paper 풀기...
그럼 거의 수학만 하루 3시간이다?!
너무 야심찬가...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