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Westminster School 오픈데이

이메일에 Westminster Under School 이라고
봐놓고도
당일 애비로 와벌여서;;





재학생 학부형과 대화.
사립학교 특,
학부모를 십분 활용한다 ㅎㅎ
웨민의 무엇이 좋으냐, 물으니
초등부의 작은 규모래요.
현재 스무명 정도씩 2개 학급이 있고
11+로 한 학급 더 뽑고
13+로 나머지 50%를 뽑는다는 듯요.
Year 7으로 들어가면
2년은 초등부 고참이다가
Year 9에 "그레이트 스쿨"로 넘어가는 게...
Mill Hill School도 학제가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
비자 스폰서가 Y9부터 되었는데
웨스트민스터는 16+로 들어 오는
마지막 2개 학년의 보딩에서라네요.
올해 처음으로
Year 7에 여학생도 뽑고
그렇게 매해 한 학년씩 전환해서
완전 남녀 공학으로 바뀐대요.

토요일에도 오전 수업이 있대요.
대부분 체육 등
결석해도 좀 무방한 교과라고
투어해주는 에이레벨 형아가
이야기 하네요 ㅎㅎ
(안 그래도 오늘 수업 중인
교실은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11+ 합격생들이라고 해서
놀라웠던 중...
케어가 어나더 레벨이구나...)




수영장은 없어서
인근 퍼블릭 풀로 또 걸어 이동해
이용한다고 하구...
신랑은 Head boy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미 좀 실망하기 시작해서
딸 학교처럼
너른 부지에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도심 대학 캠퍼스처럼
외부를(?) 돌아다녀야 한다는 사실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Essex 산다는 가이드 형아가
(기숙 가능 나이가 되기 전까지
통학했다고 ㄷㄷ...)
자기 기숙사동으로 안내.
우앙...Common room에서
친구들과 오가며 놀 수 있고
호그워츠 같네요 ㅋㅋ


Challenge 라는 그 시험 봐서
King's Scholor 8인에 선발되면
무조건 기숙이라고 이야기해주고...
부모 영국 체류 필 등
또 따져야 하는 것들이
웨민은 좀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아 가장 중요한 학비...
책자 들춰보던 신랑이
여기는 왜케 비싸냐, 하는데
어나더 레벨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