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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연대 환경실천

한살림 생산자요리교실: 감자전 & 가지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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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 가입하고
새내기 모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레시피네용;;

교대앞 한살림 매장 뒤에 있는
서초모임방이 장소입니다.
이후로도 바느질, 녹색평론 읽기 등
소모임차 몇 번 갔는데,
신랑이 놀라더라구요.
집 앞에 있는 매장에 다닌 건 줄 알았다고.
걸어서 왕복 1시간 반 정도 거리였습니다.
여행 중에는 그만큼 걷기도 하잖아요 ㅎㅎ
그런 마음으로 자가용 없이
런던 생활도 영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감자도 자색!

베이스가 될 가지와 감자를
어슷 썰어 둡니다.

얹을 고기 준비

감자와 가지 위에 얹을
고기를 준비해주구요.

Impromtu!

가지를 두 번 튀겨
맛탕도 만들어주셨어요.

Toassing a salad

곁들일 샐러드가 필요하겠죠.
미나리를 무쳐 주십니다.
이에 해당하는 영어말이
'Toss'면 되겠다, 는 것을
양푼에 무치시는 것을 보고 깨달았어요.
서양식에서
준비된 채소에
드레싱을 얹어 섞는 것을
Toss(던지다)라고 하거든요.

#동시통역사 #부엌영어

"참 귀한 채소"

이 분이 생산자이십니다.
아내분께서 준비해주셨던 고추 소박이♡

한국을 떠나보니 참 정스런 스텐 식기들!

한 상 맛있게 차려 먹었습니다.

결국 다짐육은 못 얹은 ㅎㅎ;;

우리 신랑,
튀김가루만으로
폭삭폭삭하게 부친 전 대령이요 :)

친구 Bushcraft 생일파티 하러 Coldfall Woods 찾아 가는 길

세월이 흘러
저희는 런던에 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불과 3년 있다
다시 나온 아이들인데
간장과 참기름을 쓰면
부엌에 들어와서
"한국 냄새"라며 좋아해요...
제가 더 할 줄 아는
음식이 많았으면 싶네요...^^
한살림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런던집 부엌, 갈비찜을 제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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