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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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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영어 차이
[외국에서 저학년 국어] 받아쓰기
영어 수학 표현: 분열 |세균 실험 1. 코로나 시절"물 주세요" 요청하는 만4세 둘째에게 부엌 다녀오기 귀찮아 (저희집은 동선이 깁니다ㅠ) 누나 컵에 다가 그냥 따라주려 하니, alarming 하게 "침~~~~!!" 외칩니다. 귀임 전 영어 하던 시기에는 똑같은 intonation으로 "Germs~~~~!!"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여나유치원 봄방학의 시작이 일러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온종일 생활한 경험은 아직 없으나 '침'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는 이야기는 원에서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은 듯 합니다. 둘째는 한동안 모든 것에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대답하기를 "침!" 만고 진리인 양...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시작으로(도서관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먼저 감사드립니다...)관련 책을 몇 권 찾아 ..
[대영박물관] 무료 투어 : 어린이 이집트관
해외에서 한국 수학 도전기 (1) 대전제는 쉽지 않은데 결론은 하면 좋다...저희는 영국 올 당시 취학 전이었던 둘째용이라고 마련해 온 게 팩토 레벨1 (1-2학년)과 핀란드 수학 2학년이라 꾸역꾸역 하는데 전자는 특히 어렵네요. 우리말도 함께 좀 유지해볼까는 욕심이었던 걸로... 애도 저도 너무 지리해서 친정어머니께서 런던 석 달 와계신 동안 토쓰했습니다 ^^;팩토(원리 다음 탐구) 학습계획표를 보면 주에 한 챕터씩 해서 한 달에 한 권 떼라고 합니다. 아이가 저녁에 동네 형아들과 축구하러 나가기 전에 20분 투자하는 걸로. 가장 동기부여되는 시간대 잡았어. 팩토는 말이 많아서-_- 아이가 혼자 읽고서는 못해 OTL 같이 읽어주어야 합니다ㅜ 동 패턴이 반복되면 알아요... 염려되는 것은 갈수록 쉬워져야 하는데 그 낌새가 없는 것... ..
[영국 책] 초2 남아 둘째는 만5세에 런던에 왔습니다. 한글도 파닉스도 못 뗀 상태였죠... 기량 뛰어난 '옆집 아이' 큰D가 (영국에서) 네 살에 우리말 읽기 시작해 우리말로 모든 정보 접한 후 영어로 취득하였다고 하시니 글을 일찍 깨우칠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 같긴 합니다 ㅋㅋ집 앞에 큰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늘 다녔는데 소설 좋아하는 누나와 달리 둘째는 늘 도감류를 고르더라구요. 까막눈이니 사진 보려고 그러나 보다 했어요.그러다 보니 독서 습관도 너무 한 책을 너덜너덜 읽고 읽고 또 읽더군요. 세상이 다 그리 배틀은 아니야. 영국의 어여쁜 그림책을 스스로 안 보면 제가 밤에 읽어주기라도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서 누가 읽어 주는 걸 누나보다 좋아한 아이입니다. 먹여 주는 것도 더 오랫동안 그래서 읽어 주는 ..
이중언어 아이 어휘력 feat. 구름빵 활동책 작가 백희나님께서 이런 2차 콘텐츠 저작권이 없어 당시 구름빵의 인기에도 번 인세가 2천만원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봤어요...꾸욱 누르는 손힘이 부족하니 어른 도움이 꽤 많이 필요했던... Push it all the way down!"앉으는 그거 만들었어요?" ㅎㅎ 아이의 부족한 어휘력... 말은 다 통하는데...
[고급영어] Wear 대신 Put on | 안 번지는 마스카라 추천 큰애가 만4세 경이었을 때 수집해 두었던 이름하야 입니다. 동사+전치사 조합이 눈으로 외워야 하는 어른에겐 쥬금이지만, 귀에 의존해 통문자로 빠르게 익히는 아이도 안 고쳐지는 건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1. 찾다 바로바로 이 문장입니다. "Mommy, I'm finding the pink lego piece." 내가 찾고 있는 것은 find가 아니라 look for 입니다! 2. 입다 또 꾸준하게 잘못 말한 표현은 (옷을 들고 오며) ''Mommy, will you wear this for me?" '입히다'는 Put on Wear로 표현할 길이 없어요! 더 들어가 보죠. '구명조끼를 입어라.' Put on your life jacket. Wear your life jacket. 피동형이 아닐 때에도 전..
[하노이 영어유치원] 어린이 안전교육 Systems Little House International Kindergarten 원장님 미쉘이 4회의 육아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Flyer 말대로 실용적 육아 스킬과 간략한 전략을 배우게 되었어요. Michelle 원장님의 본디 전공이 간호학입니다. Trained nurse 답게 첫 'Eat 워크샵'의 마무리는 Choking hazard 안전교육에 몇 분을 할애했어요. 저희 아이들도 막대 사탕은 돌아다니며 먹는 거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The sticks can get lodged in your throat. '숙박'이란 뜻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Lodge. 동사로는 '걸린다' '끼인다'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미쉘 원장의 워크샵을 더욱 즐긴 것은 영국인의 영어에서는 늘 배울 점이 있기 때문일..
한국 vs. 영국 태권도 학원 귀임했을 때 아이들이 만3세와 5세였습니다. 우리나이 다섯살, 일곱살. (취학 기준으로 생각하기 편리한 면도 있는데 새 정부가 한국 나이 없앤다고 공약했다면서요...) 돌이켜 보니 후회되는 것 중 한가지는 태권도를 바로 시작하지 않은 거요~ 단지 중앙에 있는 상가의 태권도 학원 사부님에 대한 주민들의 평도 참 좋았는데, 왜 망설였나 모르겠습니다. 유치원 친구들을 보니 만4세에 슬슬 시작해서 만5세 형님의 남아들은 대부분 도장을 다니고 있었어요. 고학년 되기 전에 검은띠까지 가려면 성실과 재능 여부를 떠나 얼마간의 기한이 필요한거니 역으로 생각하면 적어도 이때 시작을 해야 한다고요. 유치원이 있는 단지의 상가 학원들이 피아노든 태권도든 학원비가 2-3만원 가량 저렴한 것도 당시에는 고민이 되었던 기억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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