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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연대 환경실천

오미크론 증상 영어로 |롱 코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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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오리지널 코비드와 델타 대비
일반 감기와 유사하다는 것이지,
앓아보니
오미크론이 감기는 아니었습니다.

병의원에 갈 엄두를 안 내었으니
재택 치료를 한 것인데
계속 증상 찾아보게 했어요...
- 피로감
- 오한 (Night sweat라고 하면 되는군요)
- 빠짝 마르는(scratchy가 와닿네요) 목넘김
- 마른기침
- 경미한 근육통

공식적으로
National Health Service(NHS)가
델타 기준으로
상정해 놓은 증상이
학교에서도
아이들 잘 관찰하라고 당부해 준
것들이네요.
12월부터 유행한 오미크론인데
영국 공공 서비스가
느리긴 느린가 봅니다...

자가격리 중 외부세계와 통하기...

위에 언급된 증상 외에도
저는 재채기하고
콧물도 났습니다.
콧물은 runny nose
코막힘은 stuffy nose.

Stuffy가 막혔다, 는
느낌 오시나요?

사람이 꽉 막힌 것도 Stuffy.
The diplomatic community is stuffy.
외교관들이 좀 꽉 막혔죠.

공기가 환기 필요한 것도 Stuffy.
The room is stuffy.
Can we open the windows?

Congested란 '막힘'도 있습니다.
The roads are congested.
Use a nasal spray for congestions.

아파도 상은 차린 기록, 저희는 식욕은 멀쩡했어요;;

코로나 걸렸던 반 엄마가
"The fatigue(발음, 파티그) comes and goes"
라고 한 게 기억나
처음에는 해열제 약발이 듣다가 떨어지는 걸
이야기했나 보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누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가
기운이 나고
다시 없어지기를 반복하더군요.

출처: 영국 NHS

위는 만성 코로나 증상입니다.
처음 Long COVID라는 표현을 들은 건
학교 행사에서였어요.
저희 어드미션 담당했던
선생님을 드디어 뵈었는데
목발을 짚고 계시더군요.
3월에 코로나를 앓았는데
It's long COVID라고 하셨어요.
걸음걸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니!
위 리스트 중 무엇이었을까요...
Pins and needles는 쥐 내리는 거인데...
joint pain?
이건 관절이 쑤시는거죠.
shortness of breath.
숨 찬다는 전언은 많았고...
(참고로 "숨 좀 돌리고 가자"는
"I need to catch my breath")

한국에서는 롱 코비드가 많이 다뤄지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Long COVID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얼마나 심하게 앓았냐 와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저도 기침하느라
가슴이 조이는 느낌(위 3번)이
들 때가 있는데...
심각한 건 아니길 바라여 봅니다ㅠ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지인네에서는
아이가 임파선이 부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우리 면역체계가 과잉 작동하여
몸 곳곳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칭한다고 하네요.
코로나를 집에서 격리로 앓았다 하더라도
이런 증상이 보이면
의사를 만나야 하는 거네요...
면역체계를 "turn off" 하여
염증을 멈추게 하고
다시 "reset"하는 치료 과정을 거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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