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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고급영어] Wear 대신 Put on | 안 번지는 마스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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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만4세 경이었을 때
수집해 두었던
이름하야

<아이도 어려워 하는 동사구> 입니다.
동사+전치사 조합
눈으로 외워야 하는 어른에겐
쥬금이지만,
귀에 의존해
통문자로 빠르게 익히는 아이도
안 고쳐지는 건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1. 찾다

바로바로 이 문장입니다.
"Mommy, I'm finding the pink lego piece."

내가 찾고 있는 것
find가 아니라

look for 입니다!


2. 입다
또 꾸준하게 잘못 말한 표현은
(옷을 들고 오며)
''Mommy, will you wear this for me?"
'입히다'는 Put on

Wear로 표현할 길이 없어요!

2021년 반포집에서...빨리 웨어 해라잉

더 들어가 보죠.

'구명조끼를
입어라.'

Put on your life jacket.
Wear your life jacket.

피동형이 아닐 때에도
전자가 더 영어스러운 영어에요~
전치사가 부담스러운 한국인은
최대한 안 쓸 뿐.
안타깝게도 핵심이 전치사.


(Wear는 언제 쓰면 좋은지
아래에 다시 Return to 하겠음요 ㅎㅎ)

'벗기다'는
Take off이다.
역시 Wear로 표현할 길이 없어요.

스티커 등을 떼는 것도
Take off
Peel off.

2-1
아직 만2-3세 아이
옷 좀 입혀보려고 하는 것을
I made him dress up 라고 영작하면
(아이 의지와 무관하게)
스파이드맨 의상을 입힌 것이 됩니다.
→ I got him dressed.

매일 아침 엄마 대사:
Get dressed! Time to get going.
얼른 옷 갈아 입어! 나갈 시간이야.

언젠가 우리집에 놀러 온 아이들.
Light saber로 노는 듯 하더니
(그래서 한 아이는 '망또'를 아직 두르고 있음.)
여아들이라 그런지
이내 한 아이는 a month-old puppy,
또 한 아이는 a month-old kitten,
그리고 번갈아 가며 주인이 되어
일과가 진행되는 소꼽놀이로 변천.
그 트리거가 아마 강아지 귀 등의 머리띠였을 싶어요.
훗날 나의 아이를 키울 때
Dress-up box
더 멋있게는
Dress-up chest를 두어
할로윈 의상도 모아 두고
그 속에서 새로운 케릭터도 탄생하는
로망을 품었는데...
결국 그 시기를 지나와버리고 있네.

망또 이야기가 나왔으니.
Yoyo가 이 망또 달린 베트맨 옷을 무척 좋아해
하노이에서 사이즈별로 사왔었는데,
얼마 전 등원하는 아침
자기 옷장에서 꺼내서 입으면서
"그런데 Cape는 안 할래."
속상한 표정으로 바꾸면서
"친구들이 자꾸 떼!"
하길래
"Then best leave it at home."
하고 말았는데,
며칠 전에는
자기 sock drawer에서 파랑 망또를 꺼내더니
"쓰레기통이 넣을래" 하여...
의외로 이 아이의 사회적 자신감이
쿠쿠다스인가,
안쓰러운 것...

참고로
'화장하다'도
Put on makeup 입니다.

#영작해보기
아침에 화장하는데 10분 걸려요.
I need 10 minutes to put on makeup.

여러분도
져스트10미닛에 영어 업글하고 계신가요?!


평소에 화장 잘 안 해요.
I don't wear much makeup.

(옷가게 점웜이)
화장 하신 거에요?
Are you wearing any makeup?

Madrie, 만3.5세 &amp;amp;amp;lt;팔레트&amp;amp;amp;gt;

마지막으로
20대 때
대학원 동기랑
뉴욕 여행 가서
크리니크에서 메이크업 받고
발견한...
이후 20년째 쓰고 있는 마스카라
소개해 놓고 갑니다.

따뜻한 물에 녹여 씻어 내는 거라
안 번져요!
얼굴이 엄청 달아 오르면 모를까 🤔
치명적 단점은
그렇게 만든 마스카라액이
상대적으로 빨리 굳는다는 겁니다ㅜ
가성비 떨어짐요.
이제껏 면세점에서 3개들이로 개비해 두고 살았는데
런던 와서
Boots에서 사는 거랑 비교해봐야지 벼르고 있네용

이건 휴대용 미스트가 필요해서 사는 덤 ㅋㅋㅋ
페이보릿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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