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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클럽

말이 안 나와 '답답하다'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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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노이국제여성클럽 HIWC

총회(AGM)을 앞두고
Board가 Transition 하는 기간.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무상 지원하는 회의실에서 매달 첫 수요일에 모여 보드회의

윤지언니에게
보드의 내 자리를 권하자,
"진, 나도 정말 해 보고 싶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하면
난 아마 답답해 미쳐버릴 거야."
고사했습니다.

제가 언니 뜻을
HIWC 보드에 전달했지만,
만약 직접 이야기했다면
표현은 이렇게:

I'd get frustrated
if I weren't able to
communicate properly.

저도 고민해 본 문장인데
"말이 안 되어 답답하다"
1:1 대응해서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Frustrated가 가장 맞겠습니다.
우리가 외운 '좌절하다' 보다
'답답하다'에 가깝다는 사실!

Frustrate이란 단어의 중요도에 비해
우리 단어장에서 너무 안 다루었습니다.
Angry 10번 가르칠 때,
Frustrate은 11번 등장해야 할
존재감을 지닌 단어인데.
뜻은 답답+짜증인데,
뉘앙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느끼는
(건설적 느낌마저 줄 수 있는)
답답함과 짜증이 Frustrate에요.

그리고 기본 문법 사항

I'm frustrated.
It's frustrating.
헷갈리지 마시구요 ㅋㅋ

그리운 하노이

A strong 차기 Board를
넘기기 위해
고심하고 있던 HIWC 회장은
내용을 전달받고,
("She feels that the language barrier
will be too much."
돌려 표현하기...)
무척 아쉬워했죠.
언니가 AWFH
보드 포지션을 맡자 더더욱
아쉬워했습니다 ㅋㅋ

London Fashion School of Design에서 사진 강의로 대체한 월례 커피 모닝

아는 표현도
말로 잘 안 뱉어진다고
모두들 호소합니다.
그때 시간이라도 버는 법이요:

"Sorry, my English no good."
으로 말문을 여는 것은
금기시합시다.
책을 펼쳤는데
"구려서 죄송합니다"로 시작한다면
책을 닫지 않겠어요.

두려운 것은
내 짧은 영어 때문에
상대가 나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까 봐인데
이러면 얼른 탈출할 틈을
찾으라고 말하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일단 죄송할 소지의 것이 아니죠.
이 문화적 인식의 차이가 큽니다.
그러나 꼭 내 영어 실력에 대해
포석을 깔고 들어가야
본인 마음이 편하겠다면...
(어차피 10초 더 이야기하면
알게 될 사실에 대해 왜...?)

"Excuse the poor English, but..."
이렇게 영어스럽게
양해를 구해보세요.
(Bad 쓰고 싶은 자리에
Poor 쓰면 자동고급영어~)

"Bear with me"란 표현도 있습니다.
Bear가 '인내하다'란 뜻이 있어요.
런던 와서도
컴퓨터 화면 뒤에서 무얼 찾는
서비스 직종 사람들에게
참 많이 듣는 멘트입니다.
그럼 재촉 못하게 되죠 ㅎㅎ


"아...그 말이 머지,
아...생각이 안나네..."에
해당하는 단어는 아래:

일본어로는 이거 맞죠...?

말을 짧게 한다고
의식해 보세요.
2형식 문장 위주로.
동사도 run, have 등 1음절에
전치사 붙여서 동사구로...
(물론 이건 그 전에
동사구를 좀 공부해야 하겠죠...)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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