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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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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떼는 아이와 국립한글박물관 피크닉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여기저기서 터지면서 국립박물관, 도서관, 미술관이 다시 휴관 들어가기 전이었던 5월 말에 다녀왔던 #국립한글박물관 #사전예약 #코로나시대 박물관의 나이가 저희 아이들과 비슷하더라구요^^ 내가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이 좋은 곳을 몰랐나, 싶었는데 말이죠. 사실 통역과 번역이 업인 제게는 영어 못지않게 관심 가는 것이 우리말을 바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뜰에 들어서자 곱게 가꾸어진 초화가 참 예뻤는데... 즐길 세 없이 다시 휴관 들어가니... 너무 아쉽네요. 덕분에 #국립한글박물관 유튜브 채널이 또 그렇게 잘 구성되고 있는거겠죠! 영어로 말을 튼 후 귀임 하고 나서야 우리말로 전환한 저희 아이들에게 특히 색채어를 다룬 영상 #밀가루반죽으로색깔놀이 등은 정말 유익했어요. 앞으로도 ..
추석 전래놀이, 남성시장, 송편 만들기, 차례상, 민속박물관 나들이 1. Make your own toys구청에서 #전래놀이만들기 키트를 여럿 보내주어아이들과 #죽방울놀이 호롱불 등을 만들었습니다. youtu.be/W9PxNu8aTMA#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추석키트가 찐이었던 것 같은데,금새 마감되더군요...2. 남성시장 나물할 거리 사고,비빔밥 해먹을 한우 다짐육과당일 먹을 스테이크 몇 덩어리 사 옵니다.한가위에 먹을거리가 너무 풍요로워지니그 이상으로 살 필요는 없더라구요. 백화점 붐비는 것 질색해서주말에 절대 신강 안 가는데높은 하늘 아래 재래장은 번잡해도명절 전야의 들뜬 기운 덕분인지싫지만은 않더군요~ 송편 만들 요량으로맵쌀가루를 찾는데,추석 때 워낙 정신없으니맵쌀가루 가져다 놓은 떡집이 없더군요...냉장고에서 꺼내 주시는 방앗간 한 군데겨우 찾았습니다.맵쌀가..
베트남 중추절에 아오자이 맞추기 음력 8월 15일Full Moon Festival은서호 사는 외국인들과#베트남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곤 했습니다.우리는 설보다 추석에이동이 오히려 많다고코로나 정국에 걱정이 많던데,베트남은 구정을 정말 쎄게 쇠고중추절은 어린이날 분위기더군요.여행지 호이안에서 보던형형색색 어여쁜 전등이 동네 곳곳에 달리면서명절 분위기 고조되구요.크리스마스 장식은 4월이 되어야 떼는데 비해자기 전통에 따른 장식은중추절 지나자 칼 같이 내려오더군요ㅋ (한편 서울 돌아온 지금,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아이들 피아노 학원은 지금이 9월이니 1년 내도록입구에 걸어 놓은 Christmas stocking안 뗄 생각이신거 같던데욤?) 저녁에 전등이 켜지면정말 예뻤어요.마실 다녀 오는 길에이를 본 두 돌 Yoyo가"Mommy, it's..
여나유치원 민속의 달 추석이 든 9월 #유치원생활주제 우리민속! 엄마도 함께 배우는 것이 참 많은 달입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이 "잘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인사하는 문에는 어여쁜 초롱불이 달렸네요. 외국 가족들이 Easter, Halloween, Christmas 때때마다 집을 참 멋지게 꾸미는 게 미국에서 자라면서 늘 무척 부러웠습니다. 여나유치원도 그것을 아주 잘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미술관 효과라고 하더군요. 겉만 번지르르하게 싸구려 용품을 휘양 찬란하게 감아 놓은 것 딱 질색하는데, 여나는 어느 하나 허투루 걸려 있는 것이 없습니다. 모두 의미 있고 정성되며 모두 잘 어울립니다. 30년 세월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란 걸 공간 전체가 알려줍니다.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 때 저 맷돌에 콩 갈면서 아이들이 어쩌나 즐거워하..
SLH 국제유치원 상담 및 등록 주재 발령이 나서 준비해서 나올 때 학사 일정대로 긴 호흡으로 등록시키기 쉽지 않지만, in a perfect world 라고 가정한다면 아래의 타임라임을 권합니다.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즈음 유치원 Art Show가 열립니다. 외국의 새학년도는 가을학기에 시작되잖아요? 6월 종강을 조금 앞둔 시점이 되는 거죠. 우리의 1월 분위기ㅋ 이곳 원비는 사악한 수업일수 고려하면 한국 #영유가격 평균과 엇비슷해요. 한 달에 100만원 꼴이었습니다. 인보이스 보내는 그 시기시기마다 Michelle 원장님은 학부형에게 무한감동 선사하는 행사들을 엽렵하게 배치해 놓으셨습니다. 하노이의 긴 겨울이 끝나고 해가 다시 나기 시작하는 화장한 4월. 너무 fleeting 하여 더욱 glorious(영예로운)한 날씨! 5월부터..
현재완료로 말하기 연습 #해외생활 하면서 영어적으로 가.장. 아쉬운 게 #현재완료 더군요. 한국어에 없는 문법사항이라 일단 본인이 사용하지 않으므로 상대가 (두어 문장에 한 번 꼴로!) 쓰고 있는 현재완료도 안 들립니다. 자꾸 허를 찔리니 리스닝에 난항이 됩니다. 그리고 컴플레인 이메일 등을 쓸 때 불필요하게 말이 짧고 무례해집니다. 글을 쓸 때는 일단 다 써 놓고 시제를 완료형으로 바꿀 필요가 없는지 의식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래에는 외국인을 대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현재완료형 문장을 모아보았습니다: ① 오랜만에 만났을 때 "Long time, no see" 하고 싶지 않으시죠! 촌스럽다고 느끼시죠! 그럴 때 현재완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How have you been?"을 쓰세요. How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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