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1+ 입시 준비

[영어 논술] 독서록 쓰기, 작문게임 추천

반응형

아가아가 한 아이 데리고 한


딸의 영국 중학교 입시가 끝나갑니다.
마지막 몇 달은
학원에서 제작한 11+ 작문 문제집 한 권
저랑 살펴 보는데 급급했지만,
이제는 고사장의 부담 털고
가늘고 길게 갈 방법으로
Book review를 매주 한 편씩 써보려구요.

11+ 끝낸 딸을 위한 선물
아이러니하게 Time turner 🤣


(다니지는 않은) 학원 교재
<독서록> 장에
아이가 끄적여 놓은 걸 보니
아직 문학에서 'Setting(배경)'을
이해한 게 아니네요...ㅎㅎ

출처 : elevenplusexams 교재


논술 공부를 통해 사고력 향상을 꾀하는 것이지만
실질적 스킬도 필요하니까...

'Style'이 먼지 모르겠다는 딸을 위해...


인물 탐구 하고 :

애들 책이라 사실 느므 진부...


집에서 저와 공부하면서
써 본 첫 독서록.
(학교 Guided Reading 시간에도
유사 활동을 하는 듯 해요)

역시 '배경'을 이해한 게 아니야...


***
초4 딸이 무척 재미나게 읽은 소설 :
동작가의 《Friends and Traitors》 도 좋아했어요.

이야기를 읽고 감동을 떠올리며 ㅋㅋ 생각/느낌 나타내는 말 넣어 감상문 잘 써보자~


***
추신)
만10살 딸이 즐겨 하는 게임 :

좋아서 쓰니까
상상력 맘껏 펼치더라구요.
첨엔 제가 그마저 펜 들고 첨삭을 했더니,
이건 11+용이 아니라며
내 꺼라며
더 쓰려고 했다

너무 속상해 하더라구요.
진짜 미안하고
자기 창의성 잘 방어하는 아이가 기특했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