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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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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유행하는 영어 말 제가 이런 것까지정리해보았습니다 ㅋㅋ1. DespawnSpawn은 자가증식? 같은 느낌으로저도 아는 말인데,그걸 아이들은 "사라졌다"로 Despawn 이라고 하네요ㅋ학교 화재로아이가 2층방에서 줌수업 중일 때저녁 재료 사러 잠깐 M&S 다녀 오니,그 사이조르르 내려 온 아이가엄마 없어진 줄 알고 놀랐다고 엉엉 거리길래"I despawned" 써주니"You learned from me!"껴안아 줍니다 ㅋㅋ2. Skin내복?을 그리 부르네요.축구 시합 있는 날,유니폼은 학교에서 갈아 입는데반팔반바지라교복바지밑에 받쳐 입어야겠고 가야겠다 싶은지"Can I have a skin under this?"평소에바지마다 무릎을 찢어 놓는데겨울에 바람 들어오면 추우니까쫄바지 여러벌 구비해 두면 3. Slay : 미*다 ..
영국 탑사립 권장도서 입학 하기 전 단톡방에서...그리고 등교 첫날 받아 왔습니다!신나서 자기가 읽은 책을 check off 하네요 😘빅걸된 양여러 디스토피안 시리즈물 천착하더니Year 7 입학하자English 수업 시간에 읽은 건Sir Arthur Conan Doyle《The Hound of Baskervilles》이맘때 아이들 좋아하는 추리물인데19세기말 작품이야 😳마치 고유어의 보고로 넘어가기 전에맛배기라는 듯이.요즘은 많은 운문 다루고 있고...그 사이 : 사실 나도 NLCS에서 만들어 준 short stories 책자로 읽어보니,아무리 어린이물이라 해도(오스카 와일드가 두 아들 육아기에 썼다고)19세기 것이라현대의 글처럼 줄줄 읽히진 않음.Term 2에는4인 1조인데다른 2명이 아직 자기 몫의 준비를 안 했다고저..
국제학교 적응 어딜가나적응이 먼저지요.Get settled in.NLCS 단톡방에서 접한또 좋은 표현이"Once the girls have found their foot숙제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그게 입학 딱 2주 되는 시점이더라구요.보름이면 된다고 보는 것.A레벨(영국 고2-3)에 학교 옮기는 것도학업량이 과중한 가운데초반에 적응까지 해야 하니리스크를 안는 것이라고 하셨어요.암튼 세컨데리에아이의 능력치 이상의 학교에덜컥 붙어 온 게 아닐까, 싶다가도11살 전 인생우리 딸은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익숙해지는 법이체득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을 거 같아요.스스로도"I'm a quick learner"뿌듯한 자기인식이 있더라구요 🙂생후 5개월에 하노이 갔을 때부터.만5세에 우리말 못 하는 체로여나유치원 시작했을 때.(코시국..
미국과 영국 영어 차이
[외국에서 저학년 국어] 받아쓰기
영어 수학 표현: 분열 |세균 실험 1. 코로나 시절"물 주세요" 요청하는 만4세 둘째에게 부엌 다녀오기 귀찮아 (저희집은 동선이 깁니다ㅠ) 누나 컵에 다가 그냥 따라주려 하니, alarming 하게 "침~~~~!!" 외칩니다. 귀임 전 영어 하던 시기에는 똑같은 intonation으로 "Germs~~~~!!"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여나유치원 봄방학의 시작이 일러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온종일 생활한 경험은 아직 없으나 '침'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는 이야기는 원에서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은 듯 합니다. 둘째는 한동안 모든 것에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대답하기를 "침!" 만고 진리인 양...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시작으로(도서관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먼저 감사드립니다...)관련 책을 몇 권 찾아 ..
[대영박물관] 무료 투어 : 어린이 이집트관
해외에서 한국 수학 도전기 (1) 대전제는 쉽지 않은데 결론은 하면 좋다...저희는 영국 올 당시 취학 전이었던 둘째용이라고 마련해 온 게 팩토 레벨1 (1-2학년)과 핀란드 수학 2학년이라 꾸역꾸역 하는데 전자는 특히 어렵네요. 우리말도 함께 좀 유지해볼까는 욕심이었던 걸로... 애도 저도 너무 지리해서 친정어머니께서 런던 석 달 와계신 동안 토쓰했습니다 ^^;팩토(원리 다음 탐구) 학습계획표를 보면 주에 한 챕터씩 해서 한 달에 한 권 떼라고 합니다. 아이가 저녁에 동네 형아들과 축구하러 나가기 전에 20분 투자하는 걸로. 가장 동기부여되는 시간대 잡았어. 팩토는 말이 많아서-_- 아이가 혼자 읽고서는 못해 OTL 같이 읽어주어야 합니다ㅜ 동 패턴이 반복되면 알아요... 염려되는 것은 갈수록 쉬워져야 하는데 그 낌새가 없는 것... ..
[영국 책] 초2 남아 둘째는 만5세에 런던에 왔습니다. 한글도 파닉스도 못 뗀 상태였죠... 기량 뛰어난 '옆집 아이' 큰D가 (영국에서) 네 살에 우리말 읽기 시작해 우리말로 모든 정보 접한 후 영어로 취득하였다고 하시니 글을 일찍 깨우칠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 같긴 합니다 ㅋㅋ집 앞에 큰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늘 다녔는데 소설 좋아하는 누나와 달리 둘째는 늘 도감류를 고르더라구요. 까막눈이니 사진 보려고 그러나 보다 했어요.그러다 보니 독서 습관도 너무 한 책을 너덜너덜 읽고 읽고 또 읽더군요. 세상이 다 그리 배틀은 아니야. 영국의 어여쁜 그림책을 스스로 안 보면 제가 밤에 읽어주기라도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서 누가 읽어 주는 걸 누나보다 좋아한 아이입니다. 먹여 주는 것도 더 오랫동안 그래서 읽어 주는 ..
이중언어 아이 어휘력 feat. 구름빵 활동책 작가 백희나님께서 이런 2차 콘텐츠 저작권이 없어 당시 구름빵의 인기에도 번 인세가 2천만원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봤어요...꾸욱 누르는 손힘이 부족하니 어른 도움이 꽤 많이 필요했던... Push it all the way down!"앉으는 그거 만들었어요?" ㅎㅎ 아이의 부족한 어휘력... 말은 다 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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