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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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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탑사립 권장도서 입학 하기 전 단톡방에서... 등교 첫날 받아 왔습니다. 신나서 자기가 읽은 책을 check off 하네요 😘 나라 세 번 바꿔가며 여기까지 온 아이...
국제학교 적응 어딜가나 적응이 먼저지요. Get settled in. NLCS 단톡방에서 접한 또 좋은 표현이 "Once the girls have found their foot 숙제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그게 입학 딱 2주 되는 시점이더라구요. 보름이면 된다고 보는 것. A레벨(영국 고2-3)에 학교 옮기는 것도 학업량이 과중한 가운데 초반에 적응까지 해야 하니 리스크를 안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암튼 세컨데리에 아이의 능력치 이상의 학교에 덜컥 붙어 온 게 아닐까, 싶다가도 11살 전 인생 우리 딸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익숙해지는 법이 체득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을 거 같아요. 스스로도 "I'm a quick learner" 뿌듯한 자기인식이 있더라구요 🙂 생후 5개월에 하노이 갔을 때부터. 만5세에 우리말 못..
미국과 영국 영어 차이
[외국에서 저학년 국어] 받아쓰기
영어 수학 표현: 분열 |세균 실험 1. 코로나 시절"물 주세요" 요청하는 만4세 둘째에게 부엌 다녀오기 귀찮아 (저희집은 동선이 깁니다ㅠ) 누나 컵에 다가 그냥 따라주려 하니, alarming 하게 "침~~~~!!" 외칩니다. 귀임 전 영어 하던 시기에는 똑같은 intonation으로 "Germs~~~~!!"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여나유치원 봄방학의 시작이 일러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온종일 생활한 경험은 아직 없으나 '침'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는 이야기는 원에서 귀에 딱지 앉도록 들은 듯 합니다. 둘째는 한동안 모든 것에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대답하기를 "침!" 만고 진리인 양...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시작으로(도서관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먼저 감사드립니다...)관련 책을 몇 권 찾아 ..
[대영박물관] 무료 투어 : 어린이 이집트관
해외에서 한국 수학 도전기 (1) 대전제는 쉽지 않은데 결론은 하면 좋다...저희는 영국 올 당시 취학 전이었던 둘째용이라고 마련해 온 게 팩토 레벨1 (1-2학년)과 핀란드 수학 2학년이라 꾸역꾸역 하는데 전자는 특히 어렵네요. 우리말도 함께 좀 유지해볼까는 욕심이었던 걸로... 애도 저도 너무 지리해서 친정어머니께서 런던 석 달 와계신 동안 토쓰했습니다 ^^;팩토(원리 다음 탐구) 학습계획표를 보면 주에 한 챕터씩 해서 한 달에 한 권 떼라고 합니다. 아이가 저녁에 동네 형아들과 축구하러 나가기 전에 20분 투자하는 걸로. 가장 동기부여되는 시간대 잡았어. 팩토는 말이 많아서-_- 아이가 혼자 읽고서는 못해 OTL 같이 읽어주어야 합니다ㅜ 동 패턴이 반복되면 알아요... 염려되는 것은 갈수록 쉬워져야 하는데 그 낌새가 없는 것... ..
[영국 책] 초2 남아 둘째는 만5세에 런던에 왔습니다. 한글도 파닉스도 못 뗀 상태였죠... 기량 뛰어난 '옆집 아이' 큰D가 (영국에서) 네 살에 우리말 읽기 시작해 우리말로 모든 정보 접한 후 영어로 취득하였다고 하시니 글을 일찍 깨우칠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 같긴 합니다 ㅋㅋ집 앞에 큰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늘 다녔는데 소설 좋아하는 누나와 달리 둘째는 늘 도감류를 고르더라구요. 까막눈이니 사진 보려고 그러나 보다 했어요.그러다 보니 독서 습관도 너무 한 책을 너덜너덜 읽고 읽고 또 읽더군요. 세상이 다 그리 배틀은 아니야. 영국의 어여쁜 그림책을 스스로 안 보면 제가 밤에 읽어주기라도 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서 누가 읽어 주는 걸 누나보다 좋아한 아이입니다. 먹여 주는 것도 더 오랫동안 그래서 읽어 주는 ..
이중언어 아이 어휘력 feat. 구름빵 활동책 작가 백희나님께서 이런 2차 콘텐츠 저작권이 없어 당시 구름빵의 인기에도 번 인세가 2천만원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봤어요...꾸욱 누르는 손힘이 부족하니 어른 도움이 꽤 많이 필요했던... Push it all the way down!"앉으는 그거 만들었어요?" ㅎㅎ 아이의 부족한 어휘력... 말은 다 통하는데...
[고급영어] Wear 대신 Put on | 안 번지는 마스카라 추천 큰애가 만4세 경이었을 때 수집해 두었던 이름하야 입니다. 동사+전치사 조합이 눈으로 외워야 하는 어른에겐 쥬금이지만, 귀에 의존해 통문자로 빠르게 익히는 아이도 안 고쳐지는 건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1. 찾다 바로바로 이 문장입니다. "Mommy, I'm finding the pink lego piece." 내가 찾고 있는 것은 find가 아니라 look for 입니다! 2. 입다 또 꾸준하게 잘못 말한 표현은 (옷을 들고 오며) ''Mommy, will you wear this for me?" '입히다'는 Put on Wear로 표현할 길이 없어요! 더 들어가 보죠. '구명조끼를 입어라.' Put on your life jacket. Wear your life jacket. 피동형이 아닐 때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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