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는 기질이 좀 다릅니다.
흔히들 말하는 이과형인 거 같기도 하고...
끈기는 대단한데
관심 없는 건독해 할 의향이 없어요.

해보니,
11세고시 과목 4가지가
수학 > NVR > VR > 작문 > 독해 순의 선호도ㅋ
어느 날은
자기 컴프리헨션 대신 버벌리즈닝 풀면
안 되냐고 했다가

식탁 건너 자리에 마드리에게
"It's not about doing what you want to do!"
쿠사리 먹고요.
그래도 누나가 고생하는 걸 봐 온
서당강아지라
해야 한다고부터 가르치지 않아도 되네요.

작은 아이의 스케쥴.
월 : 축구, 수영, 수학
화 : 수학
수 : 수학
목 : 피아노, 수학
금 : 체스클럽
토 : Guitar, 밴드, 수학영어가 없네
아이와 제일 밀당해야 하는 과목

컴프리헨션 시작했습니다.

누나 때보다 방과후가 분주해서
컴프리헨션 하나 푸는 날을
화목토일로 정했습니다.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날로
잡은 것은
아이가 연계해서 찾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유툽이 있는 세상은
학원보다 집공부가 좋아지는 세상 같기도...
Ted Ed, BBC Teach가 있으면 먼저 당첨.

https://jinverly.tistory.com/m/394
[대영박물관투어] 파르테논 조각, Roman Britian
매일 시간대별 각 전시실마다 무료 투어가 있는데 자원봉사자가 하기에 당일에 인포 데스크에서 문의하면 됩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Roman Britian을 들을 수 있었어요. 지도부터 보실게요로마 제국
jinverly.tistory.com
아들은
A가 아닌 까닭은? 물으면
A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 🤦♀️



시적인 산문입니다.
큰 애는 얇은(!) 필독서라 던져주니
느므 지루해했어요.
60년대 어린이 sci-fi
그래서 유튜브로 찾아서
레트로한 감성과 운문의 리듬감만 즐겼어요.


답안 쓰는 요령은 제로이나
기본적으로 정독이 되는 아이이고,
어휘 마스터 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누나 때는 더 고생스러웠던 기억 소환
https://jinverly.tistory.com/m/345
[집에서 영어] 영국 국민문제집 Bond와 CGP
Year 3 끝물 6주 남겨 놓고 영국에 왔던 우리 딸. Year 4와 5까지 마친 지금에도 English Comprehension을 어려워 합니다...😰중학교 입시 11+ 시험 준비를 아이의 자신감을 위해서라도 훨씬 Straightforward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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