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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영국집] 주택과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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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conservatory에 가 있는 동안
그 길에 매매 나온 집
보러 다녀 왔습니다.

부동산 도착하길 기다리며
옆집과 앞정원이 서로 뚫려 있네요...


1930년대 조성된 동네라
Bay window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인이 참 좋아한다는
저 둥글게 뺀 창문.

마룻바닥이👍
층계에 창이 뻥 뚫려 있어 좋으네요
Bay window의 2층 안방

보통 층계 윗방이
box room 이라고 골방인데
이 집은 지어질 때부터
layout이 창 내고
침대 하나 들어 갈 크기인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이중창호
뒷마당
옆집은 loft에 방을 하나 더 만든 게 보이죠

잔디를 갓 깎으셨나봐요.
나무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이게 얼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요하는 일인지
감이 없습니다.
작은 뒷마당 있는 주택집에 살고 있지만
인조잔디라
귀찮은 건 1도 없거든요...

그나저나 파티 좀 하셨나봅니다. 가든 테이블과 의자가 참 많네요

Extension을 더 할 수 있다는 걸
계속 장점으로 꼽네요 🤣
그 공사가 더 두렵다

Shed에 토트넘 팬 인증 마크가 반갑구요

집주인은 저희 부모님 연배 즈음 되어 보이셨어요.
손주들도 자주 놀러 온 흔적이...
욕실과 부엌을 그간 새로 했고.
나와 있는 가격은 £875,000

다시 애 데리러 가는 길


위치가 지하철역에서
도보 25분 거리로 애매하네요.
스쿨버스 타러도 그만큼 걸어 나가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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