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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시 준비

방학 독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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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여름은...
도서관과 피크닉의 계절!



Year 5 올라가는 여름엔

Murder Most Unladylike 시리즈




Year 6 올라가는 여름 동안에는
Percy Jackson에 빠졌던 딸...
입시할때라규

당시 미처 못 읽어 아쉬운 시리즈, 이제는 outgrow 한 거 같다며 😅
소장 가치 유

그리스로마 신화 좋아하는 김에
NLCS 라틴어 수업(Headmistress가 담당 교사...)
오비디우스(Ovid) 《변신 이야기》


그리고 Year 7으로 세컨데리 진학 앞두고는
드디어 《The Hunger Game》을
조심스레 시작해 보더군요.
도서관에서 빌려 오던 날,
어찌나 큰 언니 된 듯한 기분에
말을 잘 듣던지 ㅎㅎ

울 애기, 디스토피아 소설의 세계로...🥹


중학교에서 함께 지내게 될 Form 친구가 추천해 준 책, 손에서 놓치를 못 하네요~
방학 중 어린이 투어 들으러 Tate Britian 간 날



이런 책은
도서관 청소년 섹션에 있습니다.
딸은 이제 스스로
어린이 구역은 섭렵 완료라고 여기더군요.
그런데 Teen 쪽으로 가려니
부끄러운지(?!)
꼭 제 손을 끌고 갑니다 ㅎㅎ
아무도 없는데도 말이죠 😅

책들이 말 거나 봐요~~


드라마로도 갓 나와서 핫한 시리즈!
쉽게 쓰인 어린이 버전도 있음!
단어에 볼드까지 쳐 주었음


2권은 무려 2024년도 출간, 첫 대여자가 되어 신났음~ (버뜨 재미 없다고 못 끝내고 반납)
이도 아이가 발견한 책인데 so so 였나 보옴



murder mystery는 무섭다
제가 같이 있어야 읽습니다 ㅎㅎ
엄마도 내 옆에서 책 보라며...
고오오맙다, 누울 명준을 줘서......

여름엔 역시 납량 특집!

한편
11+ 문제집 지문에 나온 책을
도장깨어 나가 보기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 합의

아이는 끝까지 못/안 읽음주의 😮‍💨


고전은 지루한가 봅니다.
첫 문장에 잔뜩 기대했던 《The Little Women》도
NLCS 친구랑 보링하다는데 어그리보고
"See mom?!" ㅋㅋㅋ
애미를 공공의 적으로 만드는 군요~
그럼 영화로 보자~
그래서 헤리미온느가 맏언니로 나오나봐~

혹은 모던 후속작으로? :)
빨강머리 앤 작가에게 다른 책이 있는지 몰랐어요~
애미 바람일 뿐인 섹션 ㅎㅎ


11+ 휘몰아치는 동안 잊었던 미국 소설도...



대서사시도 방학 중에 다시
https://m.blog.naver.com/jinverly/222968129040

[런던] 교통박물관 | 뮤지컬 날짜 재부킹

Covent Garden 나들이 날 버킹엄 팰리스에 청과 대던 곳이라 안개 자욱한 포근한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blog.naver.com


《나니아 연대기》를
출판 순서대로 읽으면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 나왔던
커크 교수와 옷장이
《마법사의 조카》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
떡밥 회수의 재미가 있고,
시간 순으로 읽으면
나니아의 형성, 발전, 멸망을
차례대로 따라가게 된다규.






새로운 책 발견의 재미


또 하나의 빌견 소스 : The Week Junior
별로라 함 😅



서점에서 사달라고 한 책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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