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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영국 탑사립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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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하기 전 단톡방에서...

다들 비슷해서 ㅎㅎ
딸도 좋아한 작가 (파타고니아 땅끝까지 가서 본 바다사자들이 사는 섬의 등대네요^^)
여름 동안 도서관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 등교 첫날 받아 왔습니다!
신나서 자기가 읽은 책을 check off 하네요 😘

ㅎㅎ 더 분발해야~
장르도 다변화하고!
논픽션도~


빅걸된 양
여러 디스토피안 시리즈물 천착하더니

친구들 복수의 추천이 있었다는~
결국 너무 슬프다고...
다시 하이틴물로 디톡스 중 ㅋㅋㅋ


선생님의 자기 소개에 있던 책



Year 7 입학하자

English 수업 시간에 읽은 건
Sir Arthur Conan Doyle
《The Hound of Baskervilles》
이맘때 아이들 좋아하는 추리물인데
19세기말 작품이야 😳
마치 고유어의 보고로 넘어가기 전에
맛배기라는 듯이.

요즘은 많은 운문 다루고 있고...
그 사이 :

오스카 와일드 《The Birthday of Infanta》도 했고...
학부모 상담날 선생님께서 19세기 소설 introduction으로 더 찾아 읽어 보라 권하셨음

사실 나도 NLCS에서
만들어 준 short stories 책자로 읽어보니,
아무리 어린이물이라 해도
(오스카 와일드가 두 아들 육아기에 썼다고)
19세기 것이라
현대의 글처럼 줄줄 읽히진 않음.

학교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책이 유년기 책장에서 나오니 신기방기한 딸 ♡ Nothing is in isolation



Term 2에는

이 책으로 조발표를 처음 해보고 있음

4인 1조인데
다른 2명이 아직 자기 몫의 준비를 안 했다고
저녁에 스트레스 받아 하던데,
결국 당일엔 다 해왔대~
모든 게 생애 처음인 딸에게
해 줄 수 있었던 조언은...
chill...
친구들 쪼지 마 ㅋㅋ



2024년 가을, Hampton Court Palace 에서



나라를 지금까지
세 번 바꿔 온 아이...

그 힘은 책을 좋아하는 마음이었다고 믿으며...
많이 컸다 😍 세컨데리 시작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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