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입학 offer 받은 지
딱 1년이 지난 시점이네요.
학교 안내문을 분리수거 하면서
딸이랑 다시 그날의 환희 복기요 :)
NLCS는 11+로 60명을 선발하는데
1차 영수 지필로
100명을 인터뷰 초청한다는 듯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gfcnA/btsMfEKs5Pz/5VhwHkd3Ep95MN3vubcZU1/tfile.jpg)
1차에서
수학은 평이 했고
영어는 작문이 2개였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대요.
돌이켜보니,
차분하지 못 하고
후다닥 하는 딸의 성미가
유리하게 작용했겠다 싶어요.
옆에 앉은 아이는
5분 남았다고 했을 때
아직 1문항의 절반 적고 있었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진짜 어려운 영수는
인터뷰날
선생님과 1:1로 앉아서
시켜보는 듯 합니다.
딸의 전언,
"The teacher helped me a lot" ㅋㅋ
아들이 프랩 스쿨(Norfolk) 다니는 엄마 왈,
학교에서 "If you were the prime minister..."
이런 류 질문 뽑아서
아이들 연습시켜 준다하여
잠깐 상대적 박탈감도 느꼈는데,
큰애가 인터뷰까지 갔던 3개교 모두
그런 류의 준비 필요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8Rkf/btsMhNeFB0A/Dt2wbaRdQIi4N5zkV987dk/tfile.jpg)
다니면서 주워 들은 이야기요.
NLCS는 4+, 11+, 16+가
정시입니다.
영국인 가정 반친구는
유일하게
reception(유딩)이 아니라
Year 1에 입학했는데
부모 해외 파견 근무로
4+ 치고
1년 후 다시 시험 보고 들어왔다는 듯 해요.
사립은 케바케도 작용하는 듯 합니다.
4+에 멀리 있는 NLCS 붙고
집 앞에 있는 South Hamptead는
웨이팅 리스트가 되었었다는 친구.
이 경우
이 동네 있는 마담들은아카데믹성취먼야그고
사우스햄스테드도 좋은 사립이라
후자를 택하기도 한다더라구요.
기준이 우리랑 다르죠 ㅎ
Offer는 자리만큼만 나가고
(오버 오퍼 하지 않음)
Waiting list는 순번이 있는 게 아닌지,
전화 한 통 넣어
의지 피력하면
붙는 거였다고
아버님은 자신 있게 말씀하시네요.
(하지만 우리는 멀어도 엔엘을 택했다는 야그니까)
![](https://blog.kakaocdn.net/dn/bqBWvW/btsMfPFhaEV/ZQ7Exc2M3DrOaxnhkNKk41/tfile.jpg)
![](https://blog.kakaocdn.net/dn/cnh9R2/btsMfXJOtb5/BNoA4X75FGwSobgFBSole1/tfi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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