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과외 첫 수업

영국 중학교 입시가
어느 정도
선행이 필요하긴 한데
부모가 다 가르칠 수는 없어서...

채점 후 풀이까지가 한 세트!

큰 아이 때는
대학생 누나에게 주1회 과외 받으러 갔습니다.
누나의 성공 공식을
엄마가 정반합하여
대입해 주려 하는데
둘째놈이 자꾸 거절해 😶

밑밥 까느라
많이 틀리는 부분은
아예 이건  D누나에게 가서 물어 봐,
하고 earmark 해 줌.
반년 넘게 그렇게 하니,
드디어 자기 스스로 판단하기 시작하여
기특하기도?
아들은 확실히 자기주도성이 더 있는 듯 해요.
귀엽습니다 ㅎㅎ

시티 10+ 치기 전에 딱 한번 수업했네요 ㅎㅎ

느므 극 현행이라 그런지
1시간 수업 꽉 채울 양이 안 되었나보더라구요 🤣

8할은 전개도ㅜ

Bond NVR Assessment Papers Book 2

어여어여 Year 6 진도도 나가보자~
지인이 미처 못 풀린
Y7 수학 전과?와 문제집을 주셨는데
매우 기초적이라,
11+ 마치고 세컨데리 간 딸냄이 볼 건 아니고
(아마 지인네도 같은 시츄에이션이었을 듯-
애가 딱 보고 쉽다고 거절함)
오히려 두 학년 아래에서 커버하기 좋은 듯ㅎ


아들!

누나 수업하러 올라 간 후 1시간 기다리던 시절, 너도 윗층 가보고 싶어 했잖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