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분들이
영국 생활 첫 여행지로 꼽는다는
the quintessentially English countryside of
코츠월드를
뚜벅이 가족은 아직 못 다녀오고 있었는데...

캐시백 두 번 받고
인당 약 13만원에
편하게
잉글랜드 토박이 가이드 선생님의
유머러스한 설명 들으며
잘 다녀왔어요~
코츠월드는 기차로 가도
표값이 거리 대비 비쌀 뿐더러
마을 간 이동은
다시 차로 해야 하거든요...

접선 장소가 South Kensington 역 앞 카페에서

새로 완비했다는
좋은 16인승 벤츠를 타고
지도를 보며 서북 방향으로 출발!
코츠월드 지명은 cots + wold
두 단어가 세월과 함께 하나가 된 건데,
동시통역사로
영어말 모르는 거 없도록 살아왔는데
처음 듣는 옛 영어입니다!이럴 때 희열
구릉진 걸 wold라고 한다네요-

1시간 반 즐겁게 달려 도착한








즐거운 구경의 끝,
공중 화장실은 유료(20p)에요~
잔돈 챙겨 와야 합니다 ㅎㅎ


14세기 집들인데
땅 소유자가 매각코자 하자,
관심을 보인 게
헨리 포드였대요.
하지만 자동차왕은 헐어서
미시간에 가져갈 요량이었던 것.
주민들은 did the very British thing
모금을 벌여
Arlington Row를 매입 후
국가유산 관리 단체 National Trust에
무상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동 중에 이러저러한 이야기 들려주시고
도착하면 자유관람 약1시간 씩 :)



점심시간 경에 도착되는



가장 고지대 Stow-on-the-Wold

드워프 킹덤으로 들어가는
Doors of Durin을 보러 오는
반지의 제왕 성지 찍고
빈티지 가게에 갔는데

Small Group Tours | Explore Britain
Small-group tours of Britain from London. Join us to explore Britain, from iconic destinations to hidden gems in the Cotswolds, Lake District, Wales & Cornwall.
www.go-tours.co.uk
코츠월드 여행 상품으로
잉글랜드를 더 이해하게 되어
부모 무척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재미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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