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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영국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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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올 경건한 마음으로
(좁디좁은 빌트인) 냉동실을 파먹고
부엌을 말끔하게 청소한 후 출발!

코스트코마다
위치한 동네에 따른 특성이 있는데
주중 오전이라
한산할 것으로 예상한
Chingford 점은 장사 준비하는 카트들이
많이 보였네요-

이거 사러 콕 찝어 이 지점에~

VAT(20%!) 붙은 가격으로 잘 봐야 해요 ㅋㅋ
£156에 샘소나이트 2대이면
훌륭합니다 👏
꺼내 보니 회색 빛감도 마음에 들어요.
혹시 수선 필요할 수 있으니
기나긴 영수증은 고이 킵-

안 그래도 신랑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내리던
샘소나이트 가방 바퀴가 끼어
돌아갔다고 하네요 🥲
1여행 1사고...



쟁길 생필품...

업소용이 단가 싸고 먼지도 덜 날린다고 하여 잠깐 흔들렸으나 ㅋㅋ
Inc. VAT 가격 £21 (32롤)



가격을 VAT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게
매번 새로워...

영국에서 김치 담는 굵는 소금


세컨데리 간 큰애가
도시락 싸다니기 시작해서
packed lunch용 음료 사달라고 주문 하네요...

네 가지 맛 중 다른 세 가지는 들러리...



외국 손님에게 내면
한국의 맛으로 인지하는 ㅋㅋㅋ

마른 미역줄기 데쳐서 섞어 시판의 쎈 맛 발란스
볶아 갈은 깨도 왕창~

양이 많은 듯 해도
야곰야곰 금방 먹음-


작은 살림인데도,
코스트코 다녀 오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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