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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공유한 레시피

방콕여행 네버엔딩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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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주재 시절

첫 방콕 여행.

 

스페인 엄마 Esme가

"탈 것이 새로워"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말에

우리 선택에 다소 위안을 받았습니다.

 

오션언니가 

애 둘 데리고

도시 여행이냐고

걱정했더랬죠...

언니네가 간

방콕에서 차로 3시간 이동 거리에 있는

Hua Hin도 참 좋았다구요.

 

아래는 찌오프라야 강변 갔던 날입니다:

강변 창고를 개조했다는 식당.

Never Ending Summer를 찾아서...

답답한 우리 호텔이 있던 동네를 벗어나

기분이 한껏 들떴어요 ㅋㅋ

17 months and still going strong! #오늘의표현 

식사 후에

선착장(Dock) 찾아

반대로 걷는 나를

구원해 준

우리 신랑,

사랑해요.

"저기 안 가보면. 당신 후회할 것 같아" 라고 했었지

결과적으로

배는

제가 가장 즐거웠던 걸로.

동물과 탈것에 감흥 없는

Madrie고요...

둘째는 아기띠 안에서

어리둥절 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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