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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공유한 레시피

한강 요트클럽 메리모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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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점심하려는데
저희 집 어린이 둘과
친구 집 강아지 한 마리가
딸려있어
선택은 어김없이
한강 산책 및 모나크 펍입니다.
Pet friendly 한 식당이에요.
총각으로 보이는 사장님께서
진돗개 한 다쓰 마리를
키우신다나
키우셨다나...

바로 여기

비개인 후에
바로 황사 다시 낀 날이었습니다.

좋아했던 카페가

스벅으로 바뀜에 실망하고

그 옆 건물? 배?가

오늘 행선지 되겠습니다.

어린이와 개린이 환영

이 데크 같은 공간에 펫존이에요.
식당 측에서 강아지 water bowl도 가져다주십니다.

손님이 저희밖에 없는 날이라
어른보다
식당에서 식사 시간이 압축적인 어린이들이
파스타 마무리 짓고는
강아지와 entertain themself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이러한 인프라가 제공된다면
식사값과 맛은 용서가 되는데,
친구 앞으로 온 10% 쿠폰 사용하니
음식 가격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캄파뉴에 무화과 잼 바르고 햄, 사과, 아보카도 등 올린 샌드위치
꾸~덕한 까르보나라! 저희의 원픽. 얼마나 맛있는지 아이들이 양송이와 표고버섯까지 다 먹었습니다
코코넛 프렌치토스트. 이것도 입가심으로 굳

지난번에 왔을 때

주문한 두 파스타는

약간 실패다, 싶었는데 말이죠.

집 앞이라

강아지와 여기 자주 오는 친구왈

그날은 주방에 있는 사람이 달랐나보다구~

케이퍼 열매로 가니쉬
사골 육수에 만든 파스타...저는 이 조합도 괜찮았는데, 친구는 단호하게 "아니야" 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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