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으로 피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Don't know' 겠죠.
예문)
I didn't know of your visit.
오시는 줄 몰랐습니다.
→ I was not aware of your visit.
뜻은 같지만
뉘앙스는 천지 차이입니다.
내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더욱 내 잘못 아닌 걸로
표현하고 싶을 떄는:
I was not made aware of your visit.
영미권 사람이 말이 늘어질 때는
다 이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ㅎㅎ
길어진 문형에 당황하지 말고
상대의 당혹을 꿰뚫어 봐야죠!
Somebody did not make me aware of your visit
의 수동태인거잖아요?
'섬버디' 해버리면 남탓이지만
이걸 수동태로 바꾸면
뜻은 그대로!
'섬버디'는 사라집니다 ㅎㅎ
나만 고상하게 남는거죠~
This is the first time
I was made aware of this.
일견 어려운 현재완료수동태 같지만
'나는 금시초문이었네'를
알고 있어야 할 내 책임은 빼고
말하는 문형이 되는 거죠...
여러분도 Know 대신 Aware
써보세요.
한국 분이 쓰신
일상의 업무 메일이에요:
As you probably know,
I will arrive next Monday
and will visit you
if you don't mind.
문법 상으로 틀린 건 없지만
좀 더 영어스럽게 바꾸어보아요 우리~
→ As you may be aware,
I will arrive next Monday
and would like to visit you
if your schedule permits.
(이미 가겠다고 해놓고서는
don't mind가 좀 거시기해서...ㅎㅎ)
마지막으로
이런 표현 쓰는 보쓰님도 보았습니다.
"즉각 보고해라,
인지를 했다면
(Become aware of an issue)"
No su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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