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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국제 학교 한국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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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Month 였습니다.

각 반에 들어가 문화 소개 했구요

마무리를 토요일에

유치원 마당에서

파티로 했어요.

출처: 유치원 페북

부모가 자기 나라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반친구 Tabea 아빠의 벨기에 부스에서
와플을 '사'먹고 있는 우리 딸.

유럽 여행 하게 되면 저 밤 스프레드 꼭 사오리요

베트남 전통 공예 하는
아저씨도 매년 오셨구요^^

분위기 고조~

미국 엄마는 자유여신상 모자를 썼네요!

독일, 한국, 미국, 인도

한 달 동안
각국 엄마들이
아이 반에 들어가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 유부초밥 만들기
- 집 식혜와 함께 피크닉
- 색종이 딱지접기
를 만5세반에서 했어요.

후기를 남기자면...
간편하니까 했지만,
서양인들은 유부초밥을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해요.
Too filling (너무 배부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순 탄수화물이긴 하죠...

이 인상을 Playdate 하면서 낸 유부초밥에 대한 엄마들의 무언의 반응을 통해 제가 감지했어요...

유치원 인터네셔널데이 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stuffing을 해보라
각1 1회용 비닐장갑을 챙겨갔는데
(그것도 우리는 한국엄마니까
센스있게 어린이용 작은 사이즈로~)
담임샘 영국인 Ms. Nikki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난 봤다.
미친 환경 오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깨진 영어만큼이나
상대를 turn off 시키는 행위더군...

문제의 비닐 장갑

서로 무얼하나,
보는 게
재미지던 한 달.

대만 엄마가 구운 모양과 색이 국가적 의미가 있던 쿠키, 태국 엄마의 연꽃 만들기

이 사진들을 아이와 다시 보면
Venessa's mommy made these cookies!
Alex's mum came into make these with us!
다 기억합니다.
그 추억 언제까지 갈까, 아쉽네요...

주말 나들이. 오늘은 Tower of London

저희는 다시 한국을 거쳐
영국에서 아이들 키우고 있습니다.
지인이 런던에서 해 본
학교 행사 아이디어를
기록해 두고 가요...^^

저작권은 보라님께, 제 경험으로도 가성비 갑은 붓펜 들고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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