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모든 케이스가 달라도
진 빼는 건 동일한 듯합니다.
지인이 프랑스에서 비자하다가
생리 불순 와서
생긴 아이가 이 아이다, 했는데...😂
진짜 지구에서 국경간 이동과 체류를
개혁할 무언가누군가아무나 나타나 주었으면요...
이 도시 공기 마시기 위해
제가 두 어린이와 함께
지불하는 비자값
+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 비자 어드바이저 수수료가
2021년 기준
1년 치를 12개월로 나눠보니
월 7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끝물,
아직 모든 게 오르기 전인데도요...
한번 해 본 프로세스라
손쉬울 줄 알았더니
역시 서류 구비는 세상 귀찮은 일입니다.
근 1년 내의 취업 증명, 신랑 비자 공증번역도
요청하셨구요...
비자 어드바이저는
견적 비교해 보니
어른 1명 + 아이 2명에
기존 업체는 £3,060인데
같은 학교 재학 중 두 번째 자녀 할인 해주는
업체 찾았더니
무려 35% 저렴했습니다.
꼭 견적 비교 하세요!
Student visa 신청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이른 시점이
학기 시작 3개월 전이라고 해서
급행(80만원 추가...) 안 하는 대신
6월 초 오픈런하려 했으나
역시 서류 준비가 다 안 된거죠.
자꾸 나와요...
이거 필요하다 저거 필요하다,
번역해야겠다...
Extensive 리스트 아닙니다.
서류 뽑으면서
그때그때의 단편 메모예요.
학교에서 CAS letter 발급 위한
여권 사본, 결핵 검사 결과지, 부모 동의서,
Birth certificate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정부24에서 기본증명서 영문 출력도 가능하다 함)
1. Bank statement 라고만.
그러면
잔액증명서
거래내역서일까.
잔액증명서는
해당 날짜의 잔액 조회라
어느 정도 기간
(뇌피셜 3개월?)으로 뽑으려니
장당 수수료 2000천원.
예를 들어
6월 1일, 5월 1일, 4월 1일자로 뽑으려니
6천원인데
왜 때문에 아까운 마음 들죠.
통장증명서라는 건 없고
수기로 가능한데
되려 안 미덥지 않겠냐고 해서
거래내역서를 입금 내역만 나오게
영문 가능해서
그렇게 뽑아 왔습니다.
수수료 면제 :)
서류 구비 기한이 늘어지면
신청하는 시점에
새로 뽑아야 하는 불상사 발생하므로
너무 일찍 준비할 필요는 없음...
2. 제가 들고 있는 Savings(저축액)이
어떤 통장에 얼마냐...
막상 요구받으니
무얼 보여줘야 하는 건지...
우리는 출금 제한 있는 예금 아니고,
보통 통장(Current account) 당첨.
비자하기 전에
해당 잔고가 너무 떨어지면 안 됩니다.
영국 밖에서 maintain a home 할
자금이 되느냐, 를 보는 거래요.
큰 아이 중학교 갈 때는
제 한국 계좌에 이전만큼 돈이 없었는데
그랬더니 급여내역서를 추가하자고 하더군요.
역시 케바케일 듯.
이런 거 판단해 주라고
Visa Advisor를 500만원씩 주고 끼는 거죠...
한국 국적자는 재정 증명 서류가 필수 아니라는데,
어드바이저는 모든 케이스에 대비하는 듯 합니다...
3. 10 year travel history
와 너는 그걸 다 기록하고 사니-_-
구 여권도 없다고...
뭉텅거려서 보냈습니다.
어드바이저가
자기가 Home Office에
잘 이야기해 보겠다고 합니다...
사실 동사무소 가면
출입국 기록을 떼 볼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한국이 아니라...;;
4. 진료 기록
영국인은 어느 소득 구간에
건보료를 연100만원 낼까요.
제가 2023년에 낸 IHS 비용입니다.
아이들은 연 £490 씩.
현재로서는
저희가 아프지 않았던 값-_-
아이들은 공공 NHS(무료)로
- 치과 검진
- 큰 아이 연1회 안경
- 팔 소아골절 때 X-ray, 탈부착 기부스
받았네요.
그 내역 제출해 달라고 했습니다.
수납이 없어
증빙받은 것도 없었기에
그냥 제 다이어리 보고
날짜 드렸네요...
다음부터는 몬가 받아 와야겠습니다.
5. 각각 Consent Letter
프린터기가 고장 나서
교무실에 부탁함...
학교가 스폰서니까?-_-
6. 어린이는 앱 가능
IHS와 Application fee 결재 후
(아멕스 받음...)
무료 예약 가능한
Visa Centre 장소와 시간대 찾았습니다.
우리 나라는
서울 시내에 한 군데인데
영국은 여러 기관에 둥지 틀어 있나봐요...
이제 다녀 온 후
새 BRP 카드 받으면 끝~
수령도 언제 올지 모르면서
해당 기간에 집에 사람이 꼭 있어야 하는 등
지지리 어렵게 만든다고 하던데
(문의 메일 보내면 다시 queue에 들어간다고 😬
사실상 문의받기를 거부하며...)
비자 어드바이저가 있으면
그짝 사무실로 수령 후
퀵으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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