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4대 영역의 마지막 Writing.
가르치기 가장 어려운 🫠
그래도 영국 중학교 입시가
한국나이 초4-5에 이뤄져
아직 어리기에
집에서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친자 확인으로 끝난 날도 많아요 🙄
이야기 짓는 걸 한참 좋아하기도 할 나이 :
런던 탑사립 준비
Tutor의 수업 방식은
이번 주 작문 과제에서는
지난 주에 네 글의 문제점으로 드러난 걸
한 가지 집중으로 신경 쓰면서
써보도록 한다더라구요.
이번엔 Causal conjunction을 더 활용해보자던가,
이번에는 더 descriptive 하게 써보자...
저희는 엄마랑 하는 것이니
일단 아이가 동기부여순종 해야 하니
Practice Paper 집의
그럴싸한 Writing 시험지로
좀 늦게 시작을 했습니다.애가 철이 좀 들어야 하니까...
한 지문으로 독해 후 작문까지 합니다.
독해 중 몇 가지도 남겨둘게요 :
아이가 풀어 쓴, 하고팠던 말
한마디로 표현하면 Justify 죠.
그리고 이 실수 많이 하더라구요 :
(실수 아니죠.
어린이 본인은 개진지...)
She feels sad because she had a heavy heart.
허기의 원인은 배고픔
ㅋㅋㅋㅋ어유 야 그래도 시제로 만 되는 거 같은
묘한 너낌있어웃겨서라도 1점 가져가길...
그리고 대망의 작문.
즐겁게 쓰길래
잘 썼겠거니 했더니
어머나 우리 딸, 학교에서 문단이란 거 안 배웠니?
줄줄 길게만 쓸 게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을 생각해야 한다규.
아웃라인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훈련을 해야 하는 거더군요.
채점 후
아이가 "I can write another draft!"
스스로 한 번 더 써 본 버전 :
마킹 한 번 더 해줬더니
"I can write another draft!"
하기에,
아니 이제 그만 잘 준비하러 올라가자 아가 ㅎㅎ
재미있습니다.
은근 꺼내 쓰는 표현은 다채롭습니다.
영어 한 기간은
상대적으로 아주 짧지만
다독쟁이인 덕일 듯 해요.
한편 어휘는 그렇게 안 나와주네요.
sad 대신 쓸 수 있었던
말들을 찾아 보았어요.
책에서 crestfallen 봤다며
mournful 봤다며 반가워(?!) 하네요.
자, 그럼 이제 너도 써봐.
시험이 너무 얼마 안 남은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매번 할 수록 느는 게 보이는데.
너무 늦게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Atom learning에서
<집에서 롸이팅 지도하는 법>
줌 강의에서 나온 몇 가지
캡쳐해 둔 것이요 :
'11+ 입시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입시] 라이팅 시험 유형 (2) | 2023.12.04 |
---|---|
영국 독해 문제집 추천 (1) | 2023.12.02 |
[영국] 온라인 시험(단어 문제집 추천) | 방학 집밥 기록 (1) | 2023.10.29 |
[초3] 영어 일기 쓰기 (1) | 2023.10.22 |
[영국 수학 과외] 말로 풀이 할 수 있는 훈련 (0) | 2023.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