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 엄마 생활

도시락 기록

반응형

딸이 packed lunch 하기 시작!

본래 급식비가 학년도에 £1166으로
끼니당 대략 £7 잡으면 될 듯 했다.

학교 급식실


NLCS 점심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입학했을 때는 급식 해보고 싶어 했는데,
이제 베프가 된 소녀들이 도시락이기에
자기도 그렇게 하겠단다.
급식도 1 term 전 노티스가 필요해
(봐줘서 😑) 2학기의 하프텀 지나고
점심을 싸다니기 시작!

밥 하러 런던 온 사람 인증


Half term break 1주일 마치고
개학 하는 날
"I can't wait for school!"
신났는데
머가 제일 기대되냐고 물으니
"I'm bringing a packed lunch!"
아아
그렇구나-
네가 신난다니 엄마도 즐겁다.

첫 도시락은 김밥!
도시락 가방은 동생의 토트넘 멤버십 굿즈로 온 것을 낼름
보냉이 되는 건 아니니, 아이가 함께 마트 간 날 신나서 도시락용으로 이것저것 골라 담아 본 것 중 요거트는 실패



아이가 너~~~~무 맛있었다고 행복해 한 일본 카레

카레할 때
시간을 오~래 잡고
양파를 많~이 오~래 볶다가
닭허벅지살을 넣으면 감칠맛 업에
(이때 영국산 커리 가루 뿌려 볶볶)
시판은 입맛 밍밍한 우리 애들에게 짜서
우유+감자전분으로 증량한다 😅


아마존에서 산 파스타면이 별로였다 함, 파스타는 마트에서 가장 대중적인 걸로 골라야 애들이 잘 먹네



감자달걀사라다에 Yoshida 소스를 좀 넣었다
브리오쉬 번에 넣어 샌드위치


아이가 점심에 얼마 먹을지 가늠이 어려움...



새우밥전
파프리카를 생으로는 안 먹는데 구운 건 맛있대 😆

런던댁님께서 아이들 좀 기름지고 맛있는 고기 먹이라고 골라주심 ㅎㅎ
얇게 썰어 구워 소금과 약간의 참기름 간으로 도시락 반찬 됨



반응형

'런던 엄마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