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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할로윈 준비 1) 외국 플레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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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에서

서로의 집에서 Playdate 돌리던

금요일 오후.

캐나다 엄마 Jen이

#할로윈의상 입고 오라고 주문했어요.

일본 친구 Taiga와 함께 먼저 도착

다른 친구들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Ghost가 등장하는 보드게임을 꺼내

아이들이 상차림 앞으로 가지 않도록

Entertain 해주는 Jen!

Ballerina witch, Jelly fish, Bone Man, and Woody

이 아이디어 넘실거리는 상차림 보세요!
Spooky, not scary 가 핵심.

 

귤에 샐러리 꽂아서 호박

 

사과에 땅콩버터(잇몸) 바른 후 마시멜로(이빨)

꽂은 세상 북미스러운 조합

 

오레오 거미~~~

 

그리고 제게 가장 큰 감명을 준:

Earth Worm (Chia) Pudding

Gummy worm이 두 마리씩 들어앉아 있었어요~

피 흘리는 손은 Chihiro가 Saint Honore에서 사 온 것

Hans가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파티 시작.

베트남에는 북미의 늙은 호박은 나지 않아요.

아쉬운 대로 Butternut Squash

미리 노랗게 바탕색 칠해 두었더라고요;;

팔 수는 없으니 얼굴을 그려 넣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재래장 가면 늙은 호박 사 올 수 있으니 좋아요!

할로윈에 두루마리 휴지 빠질 수 없죠.

형아를 미라로 만들었어요.

이미 미라로 빙의하신 형님의 표정연기 굳.

마지막으로 Haunted hands 만들기.

비닐장갑에 Gummy bear와 

흰색과 초록색 팝콘을 채워 넣었어요~

자 이제 아버님들 퇴근하시고

어른들 와인병 꺼내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손 하나씩 들고

Charlie Brown 할로윈편을 봅니다~

이후 Jen네 가족은

베트남을 떠나 

파리협약으로 이직한

독일인 남편의 새 직장이 Bonn에 위치해

신랑 본국에 살고 있어요.

독일은 할로윈을 쇠지 않나 봐요!

너무 아쉽던 차

뒤따라온 St. Martin's Day에 대한

Jen의 이야기가 공감되어 캡처해두었습니다.

 

2. 한국에서

매해 저희의

Halloween Playdate 준비 리스트:

 

a. 미리 장 볼 것(음식):

- 피넛버터

- 작은 마시멜로

- 오레오

- 초콜릿 푸딩 믹스

- 팝콘

- Gummy worms

- M&Ms

- 귤, 사과

저렴이 팝콘 메이커! 팝콘이 사방으로 튀기는 하지만...맛은 똑같으니까?!

b. 미술 용품

- Black construction paper

- 붕대 같은 거즈

- 마스킹 테이프

- 두루마리 휴지

Jack-o-lanturn은 더 이상 파지 않습니다. 늙은호박전 해먹고 싶어서. 대신 Nate 엄마가 선물 준 이런 호박모양 초도 괜찮은 듯!
Halloween dinner playdates
그리고 매해 Halloween 당일에, 자기가 할로윈을 좋아했었다고, 네 가족을 불러 Hosting 해주는 넘나 고마운 Nate 엄마
Trick-or-treating은 못 해도, Halloween 날 저녁에는 바깥 공기 좀 쐬주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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