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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니 육아영어

할로윈 준비 2) 집 꾸미기와 커스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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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home

after having run a few errands,

I ran into bestie M

doing some halloween shopping:

동네 철물점에서 빗자루 겟. 1불!

We sat down to catch up

over a cup of caphe sưa đa.

Tommaso had been poorly

with his allergies

and they had started taking 

kiddy cooking classes

with an Italian mom on Mondays. 

그녀가 가장 좋아하던 생강꽃

매년 Halloween 준비차

#하노이장난감거리 Hang Ma Street에 

다녀 오곤 했습니다.

하노이 36거리

아이들 등원시키고

조식장에서 번역 마무리하고 출발하니

Cha Ca Street과 Hang Ma Street이

만나는 지점에서 내려

보이는 Banh Mi 가게에서

#베트남샌드위치 하나로 

출출함 달래고 시작합니다.

One of my favorite Banh Mi joints

하노이의 가을도 걷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Hang Ma Street은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추석, 할로윈, 크리스마스, 구정

분위기 내러 한번씩 나올만합니다!

프랑스 친구네의 할로윈 장식

장난감 거리에서 찾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의상에 더할 것과 

집을 꾸밀 것.

아이들에게 미술관효과라고도 하잖아요~

 

예로 #빨대풍선 조르르 달면 예뻐요!

2년 전에 바람 불어 넣어 놓은 풍선을 올해도 또 씁니다ㅋ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Hotel Translyvania》 덕에

서구 세계 '몬스터'에 빠싹해진

Madrie와 Yoyo가 반가워하는

프랭켄스타인:

고증 중요한 엄마에게 합격

 

해골된 기분 만끽

다음은 커스튬.

아기 때는 Onesie가 특권이지만,

점점 아이들과

What are you going to dress up as?를

고민하고 의상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도 큰 듯 해요!

네 돌 Madrie는 Elsa the Witch ㅋㅋ (모자 하나 씌워주었을 뿐...)

Madrie는 다섯돌 해에

Skeleton Ballerina였어요.

당시 베트남국립발레단 프리마도나에게

발레 배우고 있었거든요^^

이런 느낌 원했으나 엄마 의상제작 솜씨 역부족ㅋ

아이의 기존 샤스커트에

검정 천을 잘라 덧대었습니다.

저는 쭈욱 둘러 주고 싶었는데,

아이가 앞만 하겠다네요.

Trick-or-treat 나가기 전에 친구집에서 저녁 식사

Glow-in-the-dark 해골티는

바지와 세트인데,

아무래도 여자아이다 보니

허벙한 바지 입혀 놓으니 

그리 이쁘지 않아서 ㅎㅎ

SLH 국제유치원 Halloween Party (마스킹 테이프 하나로!)

등골브레이커라는 시중 커스튬을

그냥 사 본 적은 없습니다. 

아무리 제게는 유년기의 향수이고

저희 아이들에게

영어 유지의 동력일지언정

남의 나라 명절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아서요.

위 사진을 보니 세돌 때는 

평상복 진배 없는 발레복 입히고는

발레리나라고 했었네요.

이 때 눈썹 등에 바세린 좀 발라

컵케이크에 뿌리는 Sprinkle 있죠?

붙이면 좀 특별해집니다 ㅋㅋ

유치원 할로윈 파티에 

이탈리아 엄마가

아이를 그리 분장한 요정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스크를 커스튬에 맞춰 새로 구비할 껄, 후회했어요ㅋ 할로윈 커스튬이란 등골브레이커이기 보다, 물려받아 깁고 매해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ㅋ 저는 아이들 장난감 중에 호랑이 꼬리가 있어 Bob Cat으로 분하는데, 내년에는 Fabric marker 사다가 조끼에 고양이 털무늬 좀 그려 넣어야 겠어요~

그리고 부모도 반드시 분장해야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늘 마녀였기 때문에

(머리가 검정색이니까요?)

마녀 혹은 

검정색 망사스타킹 신고 꼬리 하나 달아주고

고양이로 다닙니다ㅋ

귀가 전

아이들과 할로윈 소품 만들거리 등을

한 아름 사서 

귀가 전에 Egg coffee 한 잔 하러 앉았습니다.

너무 다네요ㅠ

(에그커피는 유명한 가게에서만 먹어야ㅜ)

아이가 큰 국제학교 다니는 지인은

호방통을 샀네요.

아이콘이죠.

<The mascot of our broken Halloween>이라는

천조국의 자기 성찰 기사를 본 적 있기도 해요.

사탕 Wrapper부터 시작해서 Decoration까지

너무 플라스틱의 향연이라는 반성이었어요.

현관과 집 복도를 꼭 꾸며야 합니다~ 

아이들 만7세와 5세.

작년부터는 이제 할로윈 준비는

이제껏 모아 온 아이들 공예품 등으로

얼추 가능하더군요.

이쁜 건 없지만, 

아이들이 작년에 재작년에 

만든 Craft를 기억해내며 

뿌듯해 합니다.

할로윈 준비과정부터 잘 나와 있는 미국 그림책 고전

현관을 꾸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로윈 플데 오는 손님이 

가장 Excited 될 수 있는 순간ㅋ

아파트인 이상, 집 안에 들어오면

모...다 비슷하죠.

애들은 친구 장난감 구경하기에 바쁘죠 머. 

이 책은 '할로윈 집안 데코레이션'에 빠진 남자아이가 연중 노오력하여 최고의 할로윈 파티를 치르게 된다, 는 야그ㅋ
어디선가 주어 온 사진인데, 돈 안 드는 선풍기의 좋은 활용 되겠습니다. 그리고 Candy Corn 빠지면 미국에서 유년기 보낸 사람에게는 할로윈이 할로윈이 아니죠...ㅎㅎ

할로윈 이튿날 아침의 의식은
남매간 전리품 교환 :)

10월 31일에 할로윈 파티한 집에서 받은 Goodie bag #할로윈잇템
Flying Tiger Copenhagen의 러키백도, 너무 사탕 일색인 파티에 변화를 주기에 좋은 듯요! #호박펠트 주머니가방에 각자 잘 챙겨서 오전 내도록 매고 다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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