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gvJCm/btseyMgNJFk/0UYFoIQ4MmfGjVWLnDMK01/img.jpg)
한국에서 몇 년 전에 만든 멤버쉽입니다.
코엑스 박람회장에서
자동 갱신되도록 신청한지라
제가 액션을 취하지 않았더니...🫠
영국은 회원가입시 직업을 본다고 해서
한국에서 준비해 오는 것 중
하나이긴 하더라구요...
제게 실물 카드가 있지 않아
매번 회원번호를 보여주고
1일 이용 쪽지를 발급 받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OoTY3/btsexgpfFUD/iD3WgnpWkU1RahhvP6Rdq1/img.jpg)
한국에서는 현대카드 혹은 현금만 되지만
영국은 결제 수단을 제약하진 않더군요.
머든지 가능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lYzk/btruAsUWqde/XhUK21D9naldfg6MRSa8Ck/img.jpg)
아이들이 가장 먼저 고르는 것은 영양제.
기상해서
식사 전에 유산균 하나씩
냉장고에서 꺼내 먹고
식후에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비타민D 한 알씩.
마드리가 늘 동생 것까지 챙겨줍니다.
3개월치를 둘이 먹으니
코스트코 가는 간격과
얼추 맞네요.
![](https://blog.kakaocdn.net/dn/tPyQs/btruXUcKU4K/3E9ycD6oNCTl6akycbv2f0/img.jpg)
오늘 저녁 해결하고 갈게요...
제가 맵찔이라 매운기가 없지 않게 느껴지긴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s7HT6/btrIeLUZl62/rIPbPZfSaIvijFPmsWpvw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psRnu/btrIipKqLeY/kVdMHvFx92Qu5ugPwxCywK/img.jpg)
양재 코스트코에는
화장품도 한두가지 사게 되었는데,
런던에서 가 본
크로이든과 웸블리 모두
살만 한 게 없네요...
![](https://blog.kakaocdn.net/dn/nbwe1/btseF9asQxt/C8UAgPf0mmv7NQyDza6nP0/img.jpg)
후자에는 김치가 없어서
무척 아쉬웠는데,
여기는 한인 타운과 더 가까워서인지
종갓집 김치가 있습니다!
한국인 눈에 영 코스트코답지 않은 사이즈에
열어보니,
포기김치가 아니라
이미 썰린 맛김치에 가깝고
빛깔도 아쉽네요:
종갓집이 hit or miss 라는
평이더라구요.
잘 익을 때가 있고
그냥 물러버릴 때가 있고...
#영어블로그 #생활표현
사 먹을 거면
Oseyo에서 비비고를 권한다고들 합니다.
이름을 못 들어 본
상표명들은
자세히 보면
'순이'라고 해도 중국산이거나
적당하게 못 느낄 만큼만
사용하는 기술 연마가 부족해서
뜯었을 때
화학약품 냄새가 나기도 한다구요;;
![](https://blog.kakaocdn.net/dn/bmZQAX/btruI7pRH2e/MBB7DKdHnIau7h5p9gT9f1/img.jpg)
그래도 히드로 근처에는 도시락김도 있네요.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영국에서 귀한 곱창김도 좀 남았지만
기회는 찬스라고 담아 왔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LGKn8/btru3ssx3Wm/ZO0NVsYmHLNtO5UEDcN9u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r6d2/btrxiupDWWD/Mra3yYWe011Vs7OziGEl3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42Aj/btr59ZB2RPr/88OwhXHCoiBEqbZmjxOZEk/img.jpg)
학교 간식으로 가져갈 요량으로
지난 번에 산 와플은 너무 달았어요.
따님은 안 드실 정도로...
우리는 와플팬이 없으니
살만하다고 생각한건데.
![](https://blog.kakaocdn.net/dn/BQUrt/btryowkmhNd/l3kT9pFVSDGUTdta2hYWck/img.jpg)
이번에는 같은 논리로
우리 살림에 없는 전용팬이 필요한
마들렌을 샀는데,
이건 먹을만 하네요.
![](https://blog.kakaocdn.net/dn/mSY7Q/btrxUYW3WRl/6F5vpYtgnd3oCAaIV253tK/img.jpg)
Crisp(영국은 Chips를 그리 부르네요)
종류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예쁜 포장에 혹해 산 렌틸칩도
심지어 sourcream & chive 맛이라던
프렛젤도 모두 두께, 질감, 맛 30% 부족.
![](https://blog.kakaocdn.net/dn/bZBUXm/btrvcF51ZAt/0k8oKBPiaCKt9KNY4s0kl0/img.jpg)
견과류도 코스트코에서
함부로 살 게 아닌 거 같아요.
산패하니까요...
하지만 베트남에서 먹던
모양 그대로
Shell에 든 마카데미아를 발견하고
아이들이 너무 반가워 해서
사보았는데,
베트남산의 자연그대로 버터 풍미 올라오는
신선한 너트가 아니라
아직 쉘 안에 있는데
어떻게 친 건지 소금기도 있고...
마카데미아니까 맛은 있는데,
베트남 시장에서 파는 것에
너무도 못 미쳤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pwgff/btryn9iHutm/3T1WZ7zzaRNSkxXrLkImjk/img.jpg)
모닝빵 사와서
3개씩 소분해서 얼렸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하교 후
그 자리에서 몇 개를 꿀꺽했구요...
코스트코 베이커리의
그 거대한 직사각형 케이크에
미리 주문 넣어서
글자도 쓸 수 있더라구요~
한국 코스트코와 비교하여
실한 것은 인도 가족들이 찾을 듯한
향신료 종류와 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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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KY8AE/btsjGyjKWVG/kOTBhAghd5dK40KmwnwwZ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3zXCv/btrIlylMvI0/CkmYQlTkgTyJhkeMjNa2i1/img.jpg)
이제 가져 온 Cooler 크기 생각해서
조금 더 신경써서 고르는 냉장류:
※ 아이스박스는 한국말입니다 여러분~
Cooler라고 하면 알아 들어요!
한국 코스트코에서 사 먹던
파래초무침 한 봉지 담고.
![](https://blog.kakaocdn.net/dn/cXF9CN/btruYTJ7wT9/KUmpKdertSkKJmfxhAL6aK/img.jpg)
문어 한 팩 담고.
![](https://blog.kakaocdn.net/dn/bzR3Pa/btru8uSemFx/dNrwekTfDP7yqEcFsT7pb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lnbWV/btrqGdfFFdn/Ryz9uypDesJvGCXguvkQ60/img.jpg)
스코틀랜드산 앵거스
Fillet steak(안심인 듯 해요?)
소분해서 모두 얼렸습니다.
살풋 녹았을 때
국거리와 카레용 크기로 썰려구요.
![](https://blog.kakaocdn.net/dn/cdpNFM/btrxWBUlu8z/iEIbBlAB7WDCSxtwSXrBLk/img.jpg)
혹은 장조림과 육개장 할 용도로 이것:
기름기 없는 부위는 더더 저렴합니다...
https://m.blog.naver.com/jinverly/222949118276
코스트코 템 | 장조림 | Fennel tea
강북런던한국학교 머든 재미가 있어야 한다, 는 소신에 의거하여 팟럭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도시락을 까먹...
blog.naver.com
![](https://blog.kakaocdn.net/dn/bkJd5k/btrTg3RsTYs/ANckjKLhsQoAaks9yEYxbK/img.jpg)
냉동류는
만두, 새우(£11.59), 치킨 텐더
만두는 중국 마트에서 파는 건
너어무 간이 쎄게 된 쑤레기맛이라
못 먹겠고
영국 마트에서 파는 건
입맛에 안 맞아서 못 먹겠기에.
그런데 웸블리 코스트코에서 산
비비고의 불고기만두도
(게다가 웬 교자+만두?)
기분 나쁘게 달긴 했어요.
머 하러 이렇게 달게 만드는 걸까요...
여기에 데인 딸이 만류했으나,
이건 채식 버전이니
다시 한번 시도해보자고 담았습니다.
코스트코 오면 많이들 산다는
새우완탕면은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rUqC/btrxrcNNpc8/BZBpUy1RhPVVzuxCkZ7C6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0wzm/btrt0Nx3DdC/fRjZ67a02Lj97qDfwkPWMK/img.jpg)
음료, 통조림, 병조림은
신랑과 처음
영국에서 코스트코 방문했던 날만
살 수 있는 것들...
아티초크 하트는
아이들과 식사하느라
슴슴하게 만든 파스타에 곁들이고...
손님상에 crudite과 놓을 dip으로 만듭니다.
Grassini도 워낙 마트에서 싸게 살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무척 비싼 절인 아티초크,
많이많이 드세요~
![](https://blog.kakaocdn.net/dn/bGaVoo/btruYS5vKTC/bJGuPRIArlBnkj4tRkFWO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cqZuy0/btru8UJf2ri/WGBkBoVGDbcJReoGFFTo30/img.jpg)
블로그 이웃 마담에바님께서
겉절이, 초고추장, 비빔국수장에
사용하신다는 사과생강샷을
사고 싶었으나, 못 찾겠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ba1Qxc/btseyMOFvHd/Kl6VRL8vWIqk43Hubl4KjK/img.jpg)
과채류는 마늘 샀다가
안에 싹 펴있던 경험한 후
방울토마토만.
한국대비 비싸다고 느꼈던 유일한 청과라서 ;)
![](https://blog.kakaocdn.net/dn/bpSnFK/btruWjJv35p/2txPAoeskaGBw2mM0qzdc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7EK9U/btrvtBDpFOK/y7xHaGfi1dkmwCFYz9xYm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3sdl/btsHg5F8694/LfKAKdBkKj6AtqPJaXiPd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crD8Y/btrIeL8utQ9/2MpJpKmSLRfcTEvkEECaLk/img.jpg)
생필품은
Marigold 고무장갑.
6개들이 £4.49
개당 1200원 정도...
우리나라 것만 못해서 오른 손가락이 금방 찢어지는데
동네 마트에서 하나씩 사려니
괜히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가
퀄 좋다고 합니다 :)
영국엔 비데가 없으니까...
이거 중요하겠죠~
Korean bbq beef bake 하나
주문해서
챙겨 온 잎채소 꺼내
먹는데,
큰 아이조차 기름지다고 ㅎㅎ
'불고기' 베이크라고 한 적 없다만
이건 갈비에 가까운
국적 없는 맛이기도 하고...
속이 줄줄 흐르기도 합니다ㅜ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워낙 자체가 달아
굳이 500원 더 주고
소스와 토핑 얹을 필요 없는데.
스무디류는 한국에서와 달리 실패.
![](https://blog.kakaocdn.net/dn/rlgyi/btruTEtmHVk/rVdziYxCJpA4DKVwE9qBxK/img.jpg)
부활절 방학 준비로
반친구 엄마의 친절한 라이드로
다녀왔습니다.
올 겨울
영국과 유럽 대륙에
역대급 조류독감이 돌아
free-range egg
(공장 아닌 방사해서 키우는 닭의 알)가
당분간 시장에 없을 예정이라기에 담아왔어요...
![](https://blog.kakaocdn.net/dn/CLgpa/btrxVlR07wI/dYKi3V2so6mIEmZjFRIrr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otYTs/btrxWBUn0vQ/unJRkOjkjeQbLAXJAH9td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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