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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런던 갤러리: Maddox] 아이와 갈만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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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 Sebastian Chaumeton이
영국 클래식 어린이 그림책
Mr. Men and Little Miss 시리즈로
영국 대가들을
한명씩 묘사했다기에
미스터맨 팬인 두 어린이들 데리고
나와보았습니다.

만약 한 점 산다면
저는 미스터 볼링!
추상인데 얼굴이 있어요.
코에는 rubber ducky도 달고 있구요ㅋ
어린 아이 있는 집으로
주인 찾아 갔을 듯요~
아이가 침대에 누워 쳐다보고 있으면
물감을 걷어낸 자국도 있고
흘린 자국도 있고...

각 작가
표현 방식의
정수를 추출한다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익명을 고수하는 뱅크시는
여러 레퍼런스를 뭉쳐서
인물을 표현했네요.
작가님이 10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찾아보세요~

Hirst는 왜
Mr. Greedy로 표현되었을까요? :)

여러 시그니처를
한 자리에서 보니까 좋아요 :)

작가가 사용하는 캔버스 천 스타일도
담았다고 합니다.
Rose Wylie은 그녀 스타일로
언프라임 캔버스에 그렸다거나~

도자기도 있고,
마드리가 자기 휴대폰 메일으로 사용코 있는
엉덩이맨은
Ofili의 collage에서 찾은 것~
포르노 잡지로 성모 마리아를 콜라주한 걸
따라했네요 :)

그리고 우리,
The Viewer.

번역하다가 artistic literacy
예술적 소양이라고 한 것을 봤어요.
어린이들도 풍부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 담아
늦어진 일기 끝~

지금 새로 시작한 전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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