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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대영박물관투어]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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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관은 총 네 번 다녀왔습니다.
고대 그리스 투어가
마침 시간이 맞아 들은 적 있고,

입장 해서 오른편 안내 데스크
봉사자 투어


친구네와 한번 Trail지 완성했고

사실 네 살 터울 누나와 (동양 aka 페르시아의 영향 찾아보세요~)


둘째가 학교에서 신화 배울 때
한번 더 둘러보았어요.

대영박물관 안내 책자 ㅋㅋ


유럽 문화의 요람
은 전시실이 어디일까요~
대영박물관 정문 입장해서
중앙의 the Great Court로 들어서기 전에
짐 맡기는 유료 Cloak room
너머로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Trail지 들고~ 입장해서 오른편 안내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어요 (무료이나 한 가족 당 한 부로 제한함)


에게 문명
전기로 시작하네요.
미노아 사람은 그리스인은 아니었대요.
오늘도 Trail지 인심 박하여
남매 사이에 한 부 받았습니다.
토기의 문양을 찾는데
바다 문명답게 문어가 참 많군요.
(매를 결국 못 찾음.)

암포라 (와인병)


사이프러스에서 살았던 친구네는
궁(labyrinth) 크노소스 궁전이 있는
크레타섬에 가보았대요~
그곳을 발굴한 이도
1900년에 영국인이었다네요.
유물을 반출하지 않았다는데
이것들은 다 무엇인지 ㅎㅎ

3500년된 금잔의 불변함 보세요
금붙이가 좋아서~


미케네 문명
으로 넘어옵니다.
트로이 전쟁 등 그리스신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시기래요.

전시관의 핵심 되어 주시는

와인과 물 섞는 용기입니다.
고대 그리스는 와인을 희석해
사발로 떠 마셨대요.

(아킬레스의 어머니) 테티스의 혼례를 묘사했어요.
트로이 전쟁사 도입부죠.
테티스의 아들은
아버지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어
제우스가 안 건드린 여인.
대신 어느 왕에게 시집을 갔는데,
올림푸스의 모든 신이
하객으로 조르르 묘사되어 있어요.

그 와중에 초대받지 못했던 1인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던져 놓고 간 사과를 두고
아테나, 헤라, 아프로디테가 서로 원하다가
트로이 왕자 패리스에게 선택하라고 했다가
사단이...

남매 합작으로 완성


그럼 사발도 찾아볼까요.

좀 화려한 아이. 설겆이 후 걸어서 말림


대영박물관의 고대 그리스 도기 컬렉션은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아킬레스의 이야기를 완성해보세요!

Portland Vase는 윗층에 있어요


(좌) 이집트 (우) 그리스, 그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전시물
교과서에서 배운 바
누워 있는 Ruler가 양손으로 와인 따르고 있는 방식이 페르시아

뭇 그리스 식민 도시 입장에서는
둘 사이에서 영민하게 외교해야 했드는.

조각풍도 동양(위)와 서구(아래) 양식 혼재


전쟁에서 승리한 아테네의 기운은
Parthenon Marbles 18번방에서 이어집니다 :

https://jinverly.tistory.com/m/394

[대영박물관투어] 파르테논 조각, Roman Britian

매일 시간대별 각 전시실마다 무료 투어가 있는데 (Eye opener tours) 자원봉사자가 하기에 당일에 인포 데스크에서 문의하면 됩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Roman Britian을 들을 수 있었어요. 지도부터 보실

jinverly.tistory.com



***
동네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어린이 유로 투어도 올라오네요~

아테네 최고 도공의 작품, 아마조나 여왕을 죽이는 순간 눈이 마주쳐 사랑에 빠지는 아킬레스


***
대영박물관 봉사자 투어는
40분짜리 미니지만,
아이들에겐 충분히 길어서
간식 먹고

기념품샵에서 돈 쓰고
추천 ㅋㅋㅋㅋ
Catapult : 투석기, 새총

이제 가자~

나가는 길에 동물 좋아하는 아이 발길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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