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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화와 살림이
관심 공집합이라면
빼놓지 말아야 할
Museum of the Home 입니다.
(월요일 휴관 주의~)
학부모회 월례나들이로
<Christmas through the ages(변천사)>
매년 준비하는 상설전(무료) 보러 온 후
(겨울에 런던 오신다면 꼭 보세요!)
이후 아이들과 한 번 더 오려고
벼르던 박물관이에요.
둥지를 틀고 있는 건물 자체도
외국인의 눈에 참 특별합니다.
300년 넘은 Almshouse에요.
간혹 길을 걷다가 팻말에서 보게 되는데
빈민 구호소란 뜻.
영세민에게 무상으로 지원되었던 주택
들어 가 볼까요?
집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설탕 집개(tongs)를 놓고
이 작물의 영국 공급 과정을
묘사해 주는
이 박물관의 일견 쉬운 안내문들이 좋습니다.
집안 집기의 모든 것에
저는 영국 와서
열쇠를 아직 사용한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기념품샵이 실합니다.
박물관 투어, 워크샵 등으로 오면
당일 할인도 되요~
이 길 Kingsland Street이
베트남 타운이에요.
쌀국수 한 그릇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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