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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인도 변이 영국 확진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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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한국을 떠나 오기 전
뉴스 화면을 가득 채우던 것은
(면역이 강한 건지
기후가 받혀주는 건지
선방하고 있다는)
인도의 180도 달라진 상황

코로나 대혼란이었습니다.
산소통을 못 구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

런던으로 이사 한다고
일종의 의무감으로
팔로우한 존슨 총리.
산소'통'을
Oxygen cylinder 라고 하면 되는군,
통역사는 표현 줍줍하느라
보리스님의 트윗을 캡쳐해뒀네요.
(Cylinder가 '원기둥'이죠.
초1 수학 3단원에 나오는...^^)

저희가 입국해서 자가격리하던 5월 중순 경에
영국 코로나 확진자수 그래프가 바닥을 찍더니
꾸준하게 다시 올라-_-
이제 만명대를 다시 넘겼습니다.

That / there are

~사실은

so many Delta cases

델타변이 사례 급증

reflects the fact / that

보여준다

lots of people with it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

reached Britain early.

초창기에 영국에 많이 들어왔음을

Mr Johnson's delay in

adding India to the "red" list 

looks foolish.

 

통대 준비하던 2005년부터 보아 온 

이코노미스트의 논평을 

저는 그래도 믿고 보는 편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자유주의에요.

그래도 국경을 더 강력하게

통제했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 입국할 때

어른 한 명과 아이 둘에 

도합 100만원 쓴

자가격리 Day 2 및 Day 8 테스트의

2일차 검사가 

바로 이 변이 유입 차단용인데...

헛짓한 건가 싶네요.

오류 투성이 시스템이에요!

이문을 보는 누군가가 있는건지

영국의 최선이 이건건지...

델타 변이 대유행으로

실패가 판명된거나 다름없으니

어떻게 평가되나 보자구요.

다시 놀이터로...
장은 최대한 Farmer's Market 이용하고...
마음 먹으면 운동도 하겠어요

인도 변이를 델타라 부르고

영국 변이는 알파라고 부르기 전에

여기선 Kent variant 라고 했네요.

 

트럼프가 초오창기에

코비드라는 이름이 나오기 전이었나요?

의도적으로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하고 다니던 게...

훗날 펜대믹과 정치 역학, 

이런 논문감이 될 것 같습니다.

 

백신두요:

 

저는 이제껏

어떤 백신도 상관없다,

내 차례되면 맞는다

주의였는데...

AZ의 델타변이 차단력이 떨어지는 듯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저도 화이자가 맞고 싶어집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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