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455)
British Library: Paddington展 제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패딩턴 전시회가 뜨더라구요^^ (광고인데 보는 기분이 좋을 수가!) 대영도서관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마침 어린이 행사도 있길래 10월 31일에 전시회가 끝나기 전에 총총 다녀왔습니다.어른 표는 £8. 어린이는 무료 관람입니다. 전시 공간이 생각보다 작았는데, 나이 지긋하신 관람객분들도 몇 계셨어요.때는 1956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는 BBC 쇼 카메라맨이었던 마이클 본드 (훗날 작가님)께서 퇴근길에 셀프리지 백화점에 들렸다가 외로워 보이는 곰인형 하나를 아내 선물로 사 온 것이 모든 마법의 시작이었네요. 당시 부부에게는 아이도 없었대요. 작가님의 할아버지 육성으로 이 이야기가 전시에 입장하는 공간에 플레이되고 있어 잊혀질 것 같지 않습니다^^..
어린이 영어책 워크샵 1. 국제학교 하노이 외국인 사회 서호에서 30년 유치원 운영하신 #시스템리틀하우스 영국인 원장샘 Michelle의 독서 워크샵을 신청해 갔습니다. 책을 종류별로 갖추라고 하셨어요. 픽션과 논픽션. (저희 아이들은 딸은 이야기책에 아들은 실사 가득 과학책류만 골라 읽기 때문에 이 편중을 어떻게 해소할까도 과제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첫경험하게 되는 치과 방문 등등에 대한 이야기 책... 전집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쭐 걸 그랬어요! 아이들에게 낭독하는 요령과 follow-up activity, 즉 우리가 '독후활동'이라고 하는 것들의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란 타조스런 동물의 책이면 큰 깃털을 책 속에 숨기는거에요. 이 나이대 아이들은 진짜 Emu가 다녀갔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워크..
집 구하기: Hanoi Club 1. 베트남 생활 저희 가족은 주재 기간 5년 동안 서호 Fraser Suites Hanoi에서 살았습니다. 후반부에 건물주가 레지던스 옆 상가/Gym을 헐고 고층 건물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에 집을 옮길까 하고 주말 나들이 겸 동네 다른 후보지들 구경 다니곤 했어요. (결국은 프레이저만한 곳이 없어 이사 없이 한 곳에서 쭈욱 살다 왔습니다.) 여기 오래된 곳이죠... 일단 입지를 보자면 시내에서 서호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한국인에게 서호란, 아이들이 어릴 때 살기 좋은 동네인 듯 해요. 큰 호수 따라 서구인들이 대거 모여 살기 때문에 국제유치원이 서너 곳 있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이 다녔던 System's Little House는 그 가격에 (월 백만원 정도) 세상 어디에도 그 퀄의 유아교육장을 제공..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