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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알뜰하게 먹는 하노이 일상 집 앞에 코코넛 장수가 왔어요. "Mang Ve" 라고 하면'테이크어웨이'로 알아 듣고집에 가져가서냉장고에 Chilling 한 후(상온의 코코넛워터는 비립니다...)먹을 수 있게코코넛 꼭지를 썰어 줍니다. #베트남여행 #생활베트남어 2만동(1천원) 안 하는 코코넛하나를 따라보니Coconut water 300ml 나오네요. 천연 전해질 음료!Fraser Suites에서 이웃이었던아시아개발은행 변호사 아빠가치과에서 Root canal(신경치료?) 하고 온 날아내에게 내가 잠깐 애 보고 있을 테니가서 코코넛 좀 사다 달라고 하던 게 기억나네요. 주의: 저녁 시간에 마시면 안 됩니다.아이들 이불 사고 쳐요~ 문제는 저 거대한 Natural vessel(선박, 즉 그릇)이그대로 쓰레기라는 사실입니다.베트남은 종량..
여중생 권장 영어원서《Leaving Mother Lake》 성장(Coming-of-age) 소설을 HIWC 북클럽에서 한 권 더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하노이 갓 입성하여 책모임으로 사교를 시작하고 있었죠ㅋ 이 책 《아버지 없는 나라》는 중국 소수민족 출신 여가수의 실화인데요, 어느 인류학자와 공저한 일종의 Memoir 입니다. 쑥쑥 읽히는 원서인데, 초반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책 뒤로 갈 수록 Annoying (짜증?) 하기두요. (그 까닭은 아래에...) youtu.be/m8jdGRo0r3o Don't like 대신 Don't care for를 쓰자! #영어다운영어 막상 북클럽 모임에 가니 토론을 여는 질문 "Who didn't care for this book?"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 이는 제가 유일했다는 사실. 물론 이미 좌중이 《Lea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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