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앤틱] Spitafields Market 예전에 학교 엄마들과 갔어요. 각종 테마 런던 워킹 투어 섭렵한 미국 엄마 미쉘의 안내로...이제 재개발이 (영국은 늘 놀랍도록 보존과 함께) 많이 되어 장터를 갬성 샵들이 에워싸고 있어요. 오늘은 딸과 온 귀한 날입니다. 빈티지 장은 오픈런해야 나와 있는 물품 전체를 조망할 수 있지요~ 오늘 딸과 주력하자고 한 것은 3. 치즈나이프. 치즈케이크 산 사장님께서 딸은 계속 무얼 먹을까 eyeing 중 😎 시식해 보고선 사 먹은 난. 그 자리에서 화덕에 구우니 얼마나 맛있게요~Plain naan £3 https://m.blog.naver.com/jinverly/223026197033 [영국 앤틱] Wembley Park Antique Market인스타에 광고가 떠서 무얼 해보기는 처음이네요~ 돌돌이 사러 I.. [노팅힐] Books for Cooks 아직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던 2021년에 런던에 왔습니다.첫 런던집이 노팅힐에서 멀지 않아 아이들과 종종 갔어요.반친구네와 초콜렛 만들기 한 적 있고...서울에도 생긴 Buvette에서 브런치 먹고.《노팅힐》의 그 오리지널 서점은 사실 당시 촬영을 거부했기에 실제론 스튜디오 세트였기도 하고, 진즉에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오늘날 그 파랑 인테리어의 서점은 영화의 인기에 편승한 곳...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여행서' 추천하고 갈게요. 배꼽 잡을 준비 하고 보는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 님이 영국에서 지냈던 (Times, The Independent 기자) 좌충우돌기. 《발칙한 영국산책》으로 번역되어 있네요. 런던에 안식년차 1년 살기 온 J군네 빌려주었는데, 잘 보고 다니고 있는지~ 그리고 오늘 가장 .. Guildhall Art Gallery 무료 투어 런던 내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City of London.경찰력도 별도고 Mayor of London과 별개로 Lord Mayor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City는 City of Westminster. 전자는 상업과 금융, 후자는 정치 1번지입니다. 각각 중구와 종로구?한국에서 여행 오면 이쪽으로는 잘 안 가보던데, 런던아이가 있는 사우스뱅크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됩니다.오늘의 목적지 Guildhall Art Gallery 까지 런던의 발상지이자 금융 중심지를 걸으실 거예요.길드홀 갤러리 도착점심시간 대에 2건의 무료 투어가 있어요. 홈피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 *** 45분짜리 무료 투어 시작! 역사학자로 본인을 소개하시는 분. 무대 체질이기까지 😍 런던에서 누려야 할 것은 바로 이런 분들이 풀.. [대영박물관] 무료 투어 : 어린이 이집트관 [영국 학교] 선택 기준 영국 교육의 장점 하면 남학교 여학교 분리의 전통이 여전하다는 점을 꼽더라구요. 아이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진학 나이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질 것 같아요... 저도 초등 공학 -> 중고등 여학교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딸 가진 부모입니다 ㅎㅎ (사실 둘째 아들내미도 마찬가지이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치이는 나이가 early teens... 면학분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 달리 학교 내 단위로 상대평가가 아닌 듯 해요...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 되는 학교에서는 랭킹 순위 몇 단계 차이는 안 중요하다고도...) That said, Highgate 11+ 오픈데이에 갔을 때 학교장 말씀 전에 공학 찬양 재학생 인터뷰를 틀어 주었어요. 450년 역사의 하이게이트 스쿨도 본래 남학교였고 여전히 딸 부.. Highgate Cemetary 투어 아이가 11+ 인터뷰 보는 동안, 이짝 동네 살 때 부터 벼르던 Highgate Cemetary 투어 하자고 J군네에 톡 보내 보니 '97년에 이미 참배 다녀 가신 J군 아버님도 죠인하시어 먼저 East 구역을 둘러 보았습니다.우리 뿐인 공동묘지의 겨울 정원에서 인터네셔널가(L'Internationale) 뽑아주셨습니다. 한 소절도 아니고 한 곡! 풀 버전.맑스가 왜 이 곳에 묻혔느냐... 독일에서 추방 당한 후 무국적자로 산업혁명 발상지 노동자 넘쳐나는 영국에 왔는데 (우리가 도서관 들리러 자주 가던 Belsize Park에 살았대요) 아이러니 하게 혁명의 격동지는 농업 국가 러시아가 되었다는 J군 아버님의 설명. 맑스가 'Big-headed' 했던 건 아니고 이건흉상(bust)도아니고 두상은 훗날 영.. [11+] 시티오브런던 sample paper CLSG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 와 있는 입학 시험 2차 English past paper입니다. 답안지는 없어요 ㅎㅎ 그 정도로 친절하지는 않네용. *** 다음은 인터뷰 산넘어산토요일 school conservatory동생 기타 & 밴드 수업 하는 학교 음악당에 따라와서는 문득 수업료를 궁금해 하더니 자기 플룻 레슨도 30분에 £35 냈냐고 묻네요. 그래......... 아깝다고 I'm not musical 방방 뜁니다. 에흐, 그래도 인터뷰에서 혹시 관련 주제 나오면 But I enjoy going to musicals 라고 나의 단점 극복형으로 말하는 요령을 일러주었습니다. We've been to a lot of West End shows. I love the theatre. We've got th.. [영국 사립학교] 인터뷰 준비 떠도는 정보 스크랩했습니다. 영국인의 맘카페(라기보다는 자게인가요?) 이용법도 재미있고... 레이아웃직관적이지않아네이버만세최종 선발 60명을 위해 오퍼는 몇 명에게 나갔는지는 영업비밀... (Guru 런던댁님 말씀이 100명 정도에게 오퍼가 갈 거라고...)어드미션 담당자들이 은근 다른 데 어디 썼냐 묻더라구요. 한국인 정서인가, 그건 소듕한 개인 정보 같은데... 적게 지원한 편인 거 같은 것도 장점(...?!)인 거 같아 "I'm trying out for NLCS, City of London, Highgate; and have been invited for an interview at all three!" 우리 딸, 지금 실제로 쏘프라우드 상태 :) 하지만 젠체 하는 거 같다네요. 한국DNA가 환경.. 영어 글쓰기 교재 추천 11+용이 아니라, 해당 학년에 다루도록 되어 있는 내용이 평이하게 (= 아이들이 스스로 풀기 좋게) 동아 전과 같은? 문제집입니다. 보충교재도 추천드릴게요~ 지문 내용 중 아이가 "didn't really get that" 이라고 했을 때, 들이밀어 줄 수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 (소장이었으면 좋으련만 도서관 책 ㅎㅎ 애들이 한두살씩만 어렸어도 샀을텐데) 저도 잼나게 봤던지라 아이가 빛의 하얀색이란 게 무슨 소리야, 했을 때 딱 펼쳐 줄 수 있습니다 : 설명문 단원에서 화산으로 배우길래, 동생 반에서 만들고 있는 모델 보여 줌 :) 집에서 하는 '영어 시간'에 작문 교재로 바로 들어가기 보다 초딩 때 기본기 잘 다져 놓기 : 런던 교통 박물관 하루 코스 복수의 추천으로 찾게 되는 London Transport Museum. 코벤트 가든에 있어 여행 하루 일정에 쏙 넣기 좋아요.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V&A 굵직한 놈들의 무료 입장에 익숙해지다 보면 어른 표값 £21가 언뜻 아깝지만 어린이는 공짜이고 내용이 알찹니다. 방학에는 무척 붐비기에 연간권에 해당하는 표 큐알코드가 있더라도 Timed entry도 따로 예약해야 해요~ 실내 수용 인원을 신경써야 하는 곳들은 입장 시간 따집니다. *** 19세기 초에서 시작할게요. 타임머신 탄 양 년도가 뒤로 날라가는 엘베를 타고 2층부터 관람입니다. 입장 할 때 받은 Trail지에 라떼 시절 펀치로 구멍 뚫으며 다닐거에요~Literally, Horse power의 시대! 사업자 입장에서 가장 비용이 쎈 것이 말..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