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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학 과외] 말로 풀이 할 수 있는 훈련 우리 식으로 하면 특목고/자사고 가는 입시 11+ 아홉, 열살 아이들 과외비가 시간당 £40에서 £90까지이고 (약 7만원에서 15만원) 그 마저도 정평 난 선생님은 시간을 잡기가 어려운 것이더라구요... 저희집 남매는 이런 전문 튜터링은 못/안 받았습니다. 반친구의 수학 튜터 이야기를 들어 보니 (온라인으로 50분 £70) 고급 과외이긴 하더라구요! 수학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할까 선생님이 아이가 문제 푸는 걸 봐야 하지 않나 했더니 선생님이 툴이 많아 풀이 과정을 띄우고 아이 패드에 넣어 주고 하시고, 아이는 풀이를 말로 설명하는 거래요. 중요한 훈련이겠더라구요. City of London School 들이 1차를 컴퓨터로 치고 (즉 주관식 없음) 2차에서 4배수 정도 아이들에게 수학 풀이 과정을 묻는..
바느질 내가 만들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일종의 인증. 자세만큼은 한석봉 어머니: 박음질은 뒤가 지저분 앞뒤면 다 중요하면 홈질.
영국 Year 4 수학 누나의 Term 1에 다룬 내용입니다. https://m.blog.naver.com/jinverly/222523610754 남매의 Y4 선생님 스타일이 비교도 되네요 ㅎㅎ 누나 때는 영국 문제집으로 진도 병행해 줄 생각을 못 했는데 큰아이 11+ 하면서 Collins 교재는 학교 공부 보충용이라는 걸 깨닫고 둘째는 혜택(?) 보고 있음요 ㅎ 하프텀 가까이 되니 Negative number 들어가더라구요. 단위 변환 하는 거 문제집 풀 때 가장 많이 틀림. 남매는 풀IB 학교에 다니는데, IB 초등 수학 진도가 영국 national curriculum를 완전하게 커버하지는 모르겠어요. 통합 교과를 지향합니다 ㅎㅎ 아직 배수는 학교에선 안 나갔나봐요. 그리고 마지막 학기에 도형 저렇게 진도 빼고 있다 보니,..
갈비찜 아랫 동네 아랍 상점의 하랄 정육점이 한인 갈비대 자르러 가는 곳이 되었네요 🤣단 정신 똑띠 안 차리면 1kg 달라고 했는데, 아저씨가 3대 잘라주십니다 ㅎㅎ (1대가 0.5kg, £5) 저녁에 핏물 빼고 애벌 삶아 버리고 통후추 10알 넣고 다시 삶아 놓은 후 이튿날 새벽에 기름 걷어 버리는 일정. 색도 잘 나게 양념 좀 베이라고 계량 해 넣고 두었다가 디시 끓이기 시작. 이 때 건져 먹을 채소도 넣구요. 불조절도 중요하더라구요. 처음 끓일 때 강불. 중약불로 쭈욱. 마지막에 다시 강물로 수분기 날리는 요령... 처음 몇 번 했을 때 국물이 너무 묽은 거에요. 적양파 하나 갈아 넣느니 우리가 아는 걸쭉함이 되더군요.
[11+ 오픈데이] NLCS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은 Taster morning 이라는 옵션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수업을 들어 볼 수 있대요~ Geography, Philosophy, Math 중에 2개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마드리는 철학과 수학.와 이 동네에 즐비한 나무의 연식이 놀라워요. 영지의 일부였던 데 기인하는 넘사벽 분위기... 친정 어머니께서 나라가 수백년 부강했던 티가 나무에서 난다고... 우리는 못 살던 시절 다 뗄감 되었는데...😔쥬빌리 라인에 살지 않는 이상 이 학교가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집이 몇 될까요. (커피 마시면서, 도보 7분 거리 Stanmore Place에 산다는 아버님과 이야기 나누긴 했어요 ㅎㅎ 그런데 이공계만 살았남을 AI 세상에 NLCS의 강점은 인문학에..
[11+] 학력진단평가 담임 면담 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첫 주에 학교에서 Assessment Day가 있습니다. 컴퓨터로 Reading, Spelling, Math, Non-verbal reasoning을 쳐요. 영국에 갓 왔던 Year 4 학년초에는 수학은 제 나이를 초큼 넘고 영어는 제 나이에 못 미친다고 나왔고, Year 4 학년말에는 제 나이만큼이라고 나와 기뻤는데, 생각해보니 국가 평균이면 수능 5등급인 거 ㅎㅎ... 11+ 어플라이를 하려니 결석 일수와 전형료 결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ㅎㅎ Year 6 담임샘께 학력진단평가 결과에 대한 면담 요청을 했어요. 시간 빨라서 개학 6주차에 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노트를 다 해서 만나주셨어요. 마드리가 스스로 최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스펠링부터. 나이로는 영국 13세. 84% (1..
[11+ 오픈데이] City of London School for Girls 아침 10시 시작입니다. Headmistress 께서 "Life-long friendships are forged on the Northern Line" 이라고 하셨던 그 루트로 도착했는데요.등교 시간이 출근 러쉬보다 당겨지면 사람이 좀 줄려나요...😬 저희가 노선의 끝에서 두번째에 살아 탈 때는 지상으로 달리는 전철에 햇살 받으며 넉넉한 자리에 앉았지만 어느 순간 보니 콩나물 시루가 되어 있고 내릴 때도 한가득 출근 인파와 쏟아져 나와야 하더라구요... (Moorgate 역에서 나오는 건 같지만) Year 9 부터는 숙제량도 많아서 아이들이 스쿨 버스 안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다는데... 튜브 안에서는 토 나올 것 같은 너낌... 저희집에선 기차역으로 갈 수 있으니 기차로 센트럴 들어오면 조금 더 나으련..
[7+ 오픈데이] City Junior School 톱5에 드는 명문 City of London School과 City of London School for Girls의 (공동) 쥬니어 스쿨이 '22년에 개교했습니다. 시티오브런던포걸스(CLSG) 캠퍼스 Barbican에 잠시 함께 있다가 Gray's Inn에 예전 the City Law School 건물을 매입하여 이주했대요. 역사 깊은 동네에 본래 학교 건물을 해당 어린이에 맞게 인테리어 싹 해서 모든 집기가 새것이니 좋더라구요... 7+ 행사에 다녀왔습니다.운전해서는 절대 올 수 없는 위치... 시험날에도 자차로 오지 말라고 공지한대요.출퇴근 하는 부모가 아이 등교 시키고 커피 한 잔 하라는 듯한...^^건물이 한 동이네요. Year 3부터 6까지 4개 학년에 3개 학급이 있대요. 지난 2년 동안 7..
[11+ 오픈데이] Highgate School 10월의 토요일이었습니다. 학교을 안 빠져도 되어 감사했어요. 3월과 5월에 미리 주중 오픈 모닝도 진행되던데 그건 표가 솔드아웃 되더군요~ 이메일 오자마자 바로 등록 해야 하나봐요 ;)아이들 학교에 하이게이트 사는 가족들이 꽤 있어 시니어 스쿨은 오가며 봤는데 Sports field, 체육관, 미술실, 쥬니어 스쿨 쪽은 처음이네요. Coach(우리식으로 관광 버스)로 이동 않고 오밀조밀 모여 있어 아이들이 좀 걷긴 하더라도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하이게이트를 도보 이동할 수 있는 건 복 중에 복이겠어요.한편 Highgate에 살아야 제대로 누리겠구나, 싶은 것... 오늘이 토요일인데 스쿨 데이인 마냥 체육복 kit 차림으로 경기 연습 중인 재학생들... 걸어 오는 길에도 하이게이트 체육복에 운동 도구 하나..
[11+] 온라인 Atom Learning 라티머 붙은 딸이 (쓸데없이 특히 Science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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