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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키드슨 베트남 쇼핑|영국 피카딜리 매장 1. 런던 생활 오늘은 하이드 파크에 백조 먹이 주러 가는 날입니다. 지하철 타고 피카델리 스트릿까지 온 김에 아이들과 구경에 나섭니다. 오전이다 보니 한산 해요. 세일 한다는 캐스 키드슨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나이 9세 딸냄은 신나고 7세 아들냄은 팔짱을 끼네요. 다행이 어린이 코너에 이층버스 모형과 앉을 자리가 있어, 너는 좀 쉬고 있으라고 일렀습니다 ㅎㅎ 딸 아이는 크로스백을 갖고 싶어 합니다. Made in Vietnam 이네요! 저희 가족은 '13년-'18년 하노이에 살았습니다. 캐스 키드슨 짝퉁? 로쓰? 파는 한인타운의 가게는 저희집에서 좀 멀었음에도 종종 가는 곳이었습니다. 가방은 그래서 세일을 해도 선뜻 사지지가 않네요 ㅎㅎ 저는 휴대용 보온컵을 고르고 딸냄은 Music box를 골랐습..
[업무 영어] Know 대신 Aware 업무적으로 피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Don't know' 겠죠. 예문) I didn't know of your visit. 오시는 줄 몰랐습니다. → I was not aware of your visit. 뜻은 같지만 뉘앙스는 천지 차이입니다. 내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더욱 내 잘못 아닌 걸로 표현하고 싶을 떄는: I was not made aware of your visit. 영미권 사람이 말이 늘어질 때는 다 이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ㅎㅎ 길어진 문형에 당황하지 말고 상대의 당혹을 꿰뚫어 봐야죠! Somebody did not make me aware of your visit 의 수동태인거잖아요? '섬버디' 해버리면 남탓이지만 이걸 수동태로 바꾸면 뜻은 그대로! '섬버디'는 사라집니다 ㅎㅎ 나만 ..
코로나 미국 입국제한 자가격리완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저희 가족은 영국, 브라질, 미국의 상호 입국 제한의 완화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래분은 제가 '13-'18년 하노이 시절부터 인스타와 트위터에 팔로우해 온 분인데 15년 베트남 생활 청산하고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신다네요. 그 고군분투의 과정이 동변상련입니다... 저희 가족이 Be at the mercy of 각국 정부의 국경 폐쇄, 이기 전에도 저는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게 답인가 싶었던 것 같아요. 팬데믹 초창기에 중국발 입국 막아야 한다고 언론에서 한창 떠들었잖아요. 그같은 정책 결정이 미칠 국정, 외교 등에 파급까지 고려하지 않더라도 그냥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조선족도 많고, 유학생도 많을 것이고... 사업하시는 분들은 더 많을 것이고... 세월이 흐른 후 팬데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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