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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튜어트밀 자유론|Level playing field 1. 프리랜서 엄마의 일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21대 총선 후 휴지기를 가지셨던 유시민 이사장님께서 독서토론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첫 책은 19세기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아빠 찬스도 이런 아빠 찬스가 없었다"기에 더 찾아보니 철학자 아버지는 장자를 지인이었던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를 이어나갈 지식인으로 키워낼 요량으로 또래와 노는 걸 차단(독한데요?!)하고 직접 큰 아들을 홈스쿨링 했다고 합니다. 세 돌에 그리스어를 배우고 만8세에 라틴어, 대수학을 시작했대요. 고전이란 고전은 다 읽으며 컸던데 그게 저희 딸이 보고 있는 그림책 버전은 아니겠죠 훗. 동인도회사에서 17살부터 영국의 직접통치를 위해 회사가 없어질 때까지 35년간 재직한 식민주의자이기도. 영국 의회 초선 의원을 한 텀..
통번역시험문제 |Tellingly 해석? 1. 동시통역사 통번역 문제 출제 혹은 채점 할 일이 종종 생깁니다. 아래 지문의 핵심은 Tellingly 였어요: In 1882, Thomas Edison opened a 93 kilowatt turbine in London. By today's standards - about 65,000 times smaller than the plant in Dangin, Chungnam. Tellingly, it operated at a loss before closing four years later. A reminder that new energy technologies do require support before they become economically viable.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
국립민속박물관 인형 전시회│I can do 틀린 이유 한국에 돌아온 후 아이들과 자주 찾게 된 #국립민속박물관 Third culture children 처럼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것을 설명해주고 싶었고 저도 전시장에서 배우는 것이 참 많더라구요. 한국인으로서, 엄마로서, 통번역사로서. youtu.be/hTMuGXdE5Yg 그중 #골골이와인형친구들 전시는 3번 다녀오고, 또 가고 싶을 만큼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매번 새로운 것을 제공하더군요. 제게도 배움이 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견 쉬워 보이지만 사실 꽤 어려운 #자동사 #타동사연습 함 해볼게요. "나는 할 수 있어"의 Do는 타동사여서 반드시 목적어 It을 가져가는 문장입니다. I can do it 이여야 했던 것이죠. 이 경우는 나이키 광고를 생각하면 되긴 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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