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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엄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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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초고] 뜻을 잘못 알고 있는 단어 1. Hamper 와 Hinder 2. 다 같은 뜻으로 알고 있으면 안 되는 3. 우리도 단어장으로 외웠던 단어
[아이와 런던] 10월 방학 행사 1. 런던 센트럴 무료 자연관찰 행사London Wildlife Trust에서 종종 Mayfair 고상한 동네 한 가운데에서 자연관찰 행사 하더라구요. 10월 27일(금) 12pm - 3pm 무료다녀 온 후기 남기자면... 여름에는 Bug house 만들기 했어요. 참석률이 저조해 1:1 고퀄 자연관찰 수업 듣는 거 같았어요^^ 벌이 절멸했다는 이야기를 할 때 양봉업이 존재하는 꿀벌이 아니라 벌집 짓고 공동 생활하지 않고 Solitary 하게 Burrow 파서 사는 이런 벌들이 위기에 쳐했다는 말이라고 하네요.자연관찰 후 나들이의 마무리는 늘 셀프리지 백화점 (화장실...) 동 재간 다른 장소 '24년 가을 무료 행사 : https://www.wildlondon.org.uk/family-learning-..
[영국 장보기] Sainsbury's 런던은 뚜벅이가 살림 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한국은 이마트, 홈플러스가 크게크게 뙇 있고 사이사이는 편의점이 메우고 있다면 영국은 Waitrose, Sainsbury's, M&S 등이 규모 크게 작게 길따라 점점이 있어요. 장 보는 게 매일의 재미입니다 :) 그러고보니 서울에서 제가 늘 그날 장 봐오던 게 단지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인데 영국 Tesco 꺼라네요. 한국에서 마트 주문 배달 시켰는데 테스코 포장으로 받은 적도 있다구요. 오늘은 세인즈베리. 고기를 기준으로 끼니를 차리니 그짝부터 돕니다.채소 코너로 돌아가서 오이, 파, 고수 담는거죠~영국 mainstream 마트는 넘 소포장 뿐인 게 불만인데 두부를 세인즈베리에서 삽니다. 세인즈베리도 Meal deal이 있군요. 하지만 머니머니 해도 최대 ..
레고랜드 | 히드로 공항 호텔 Merlin Pass 연간권을 갱신하였습니다. 만료 시점에서 꽤 흘렀는데도 Renewal 가격으로 살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레고랜드를 다녀왔어요. 은호반 친구네가 리조트에서 묵자고 했는데, (Alton Tower와 달리) 숙박만 따로 부킹하는 버튼이 눈에 안 띄고 당일치기도 가능하니 왕복 우버 차비 + 막판 멀미 불구하고 우리끼리 다녀왔네요.10시 오픈런 하면 모두 기차 타고 내려가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야외는 입장 슬롯에 신경 안 쓰더라구요...) 이곳이 윈저 놀이동산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일한 유산이라네요. 줄 피하는 게 제1미션이라 걸어 내려가 줄게요.숙박자 1시간 먼저 입장했을 때 운행하는 라이드가 배 모는 Lifeguard HQ와 차 모는 Driver's Licens..
[런던한달살기] Madam Tussaud 모퉁이 돌아 나와 "저기다!" 신나는데, 어머나 사람 머죠. 차도로 내려오지 않고는 지나갈 수고 없을 정도로 인도엔 빽빽;;예전에 살던 집에서 아주 가깝고 런던 온 첫 해에 Merlin Pass 사서 주궁장창 다녔는데 Madam Tussauds는 안 왔었어요. 아이들이 인물들을 좀 알아야 재미라도 있을 거 같기도 했고... 모 별거 있겠냐, 마음이기도 했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인파. 7월말-8월초 현재 런던 명소들이 미어터진다기에 부러 좀 조용조용한 곳들을 고른다고 고른건데 여긴 나름 관광지였던 것입니다. (사실 영국에서 관광이 업이 되기 시작한 19세기 시절부터...) 2대 밀랍인형 전문가 Madam Tussaud가 영국에 투어 왔다가 나폴레옹 전쟁으로 본국으로 못 돌아가고 결국 메릴리본 스트릿..
영국 삼성 수리 | 이사 올 때 가전 & 부엌 용품 1. 김치냉장고 2. 에어드레서 에러 코드가 떴습니다. Samsumg KX가 있는 킹스크로스 Coals Drop Yard에 아이들과 다녀왔어요.Samsung KX 매장에도 에어드레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시용 한 대이고 실제 재고가 있는 건 아닌가봐요. 직원들이 되려 궁금해 합니다. 써보니 어떻냐면서. 2. 도란스 용량이 있는 거더군요. 사장님이 권해주신 방법은 큰 도란스 하나에 멀티탭을 꽂아 이용하는 것. 도란스 놓는 곳 유의하세요ㅜ 이른 아침 비몽사몽 화장실 다녀 오던 아이가 발로 차는 일이 있었어요. 까딱하다가는 발가락 부러질뻔요... 2. 영국 와서 사망한 것 3. 영국 와서 살 것 순간적으로 전압이 오르는 것 헤어드라이기 Not worth it!
[에딘버러 여행] 숙소 후기 기차 여행이라 역에서 멀지 않은 숙소 중 - 음식 해 먹을 호텔 - 아이들에게 재미난 특이한(?) 구조를 찾았습니다.문제는 계단ㅜ호텔 KM Apartments에 - 하우스키핑 있느냐? (없지만 타울, 침대 Sheet 등은 필요시 교체 가능) - Sleeper train으로 도착하는데 짐을 맡겨 놓고 나갈 수 있느냐? (Of course!)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왔는데 - Step-free access도 물어봤어야!! 떠날 때는 리셉션에서 알려준대로 참 에딘버러스러운 비탈로 편하게 내려왔거든요. Avengers: Infinity War에서 완다와 비전이 여행 와 있는 곳... Deep-fried Mars 초코바가 보인다는데요?아침엔 고오생 해서 계단을 올라오니 대신 이런 고성 마을이 마주해주긴 했습니다.에딘..
[런던한달살기] British Library Kings Cross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공부 하러 가는 게 아니더라도 한 시간여 뜬다면 들려 보는 국립영국도서관입니다. 마그나 카르타 등 국보를 수두룩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같기도요 :)들어서자 마자 카페인 수혈부터... 도서관 카페는 Origins Coffee 입니다. 아이스는 한 층 올라가서는 가능~2023년에는 50주년 행사가 한창이었습니다.£1 동전 넣고 무료 사용 가능한 라커가 있습니다.£15선의 특별전이 아이들과 보기 늘 좋았어요. 소장작 뽐내기의 장인데, 큐레이터가 스토리를 참 잘 풀어요. https://youtu.be/DSHxY7BJtP8홈페이지의 전시 설명을 읽어야 다소 빈약 혹은 신박한 조합의 전시물에 문맥이 생기긴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베토벤 전시는 이런 식 ..
[영국] 차일드 스튜던트 비자 비자는 모든 케이스가 달라도 진 빼는 건 동일한 듯합니다. 지인이 프랑스에서 비자하다가 생리 불순 와서 생긴 아이가 이 아이다, 했는데...😂 진짜 지구에서 국경간 이동과 체류를 개혁할 무언가누군가아무나 나타나 주었으면요...이 도시 공기 마시기 위해 제가 두 어린이와 함께 지불하는 비자값 + Immigration Health Surcharge, + 비자 어드바이저 수수료가 2021년 기준 1년 치를 12개월로 나눠보니 월 7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끝물, 아직 모든 게 오르기 전인데도요...한번 해 본 프로세스라 손쉬울 줄 알았더니 역시 서류 구비는 세상 귀찮은 일입니다. 근 1년 내의 취업 증명, 신랑 비자 공증번역도 요청하셨구요... 비자 어드바이저는 견적 비교해 보니 어른 1명 +..
[영국 장보기] Tesco | 클럽카드 바코드 동네마다 편의점마냥 M&S나 Tesco가 express로 있습니다. 가격이 큰 매장과 다른 거 같지 않아요... 물건 가짓수가 줄어들 뿐~테스코가 한국 홈플러스를 운영했었다나요. 홈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다가 TESCO 찍힌 제품이 왔다는 일화. 한국학교에서 테스코 주재원으로 서울에서 런던으로 오게 된 가족을 만나기도 했어요.마트도 서열이 있는 영국에서 Waitrose Marks and Spencer Sainsbury 다음 즈음인 거 같습니다. 내 사랑 Aldi 보다는 좀 비싼...Club Card 라고 부르는 멤버십으로 세일 돌리는 게 유독 다른 마트보다 실해서 장 보는 루틴이 주 1회 정도는 아이들 등교시키는 길에 테스코로 가서 클럽카드 세일 들어간 제품들 집어 와요. 여행자는 누군가의 클럽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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